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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27  치학신문
임플란트비용 선납 먹튀 치과 원장 검찰송치
81명에 2억2천여만원 선금 후 폐업 사기혐의

 환자한테 임플란트 비용을 미리받은후 영업을 중단하고 잠적해 이른바 ‘먹튀 폐업’으로 고소당한 서울 강남의 J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이 결국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일 J플란트치과병원 대표원장인 A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A원장은 81명으로부터 임플란트 치료비를 선입금으로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있으며 피해액은 약 2억2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A원장은 지난 5월31일 “힘든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은 병원을 운영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병원문을 완전히 닫아 내원하셔도 응대할 직원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용해주신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문자를 남긴 후 돌연 잠적했었다. 해당치과는 5월 31일까지도 온라인에 “XX정품 임플란트 개당 30만원, 몇 개든 지금 신청하면 49% 할인 적용” 등의 불법의료광고를 게시했으며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진료예약을 위해 내원한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XX임플란트 3개 이상 진행시 진료비를 할인해주겠다”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피해자들은 즉시 오픈카톡방을 개설해 사태에 대해 논의 했고 일부 환자들이 서울 강남경찰서와 경기 남양주경찰서 등에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J플란트치과병원은 싼 가격으로 임플란트를 시술한다고 광고하며 환자들을 모집했다. 이 같은 광고에 저소득층을 비롯해 고령층, 외국인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기초생활수급자 진료를 지원하는 재단과 연계한 사실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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