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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29  치학신문
스마일재단 제주요양원 구강보건실 실무 협희
노후 치과장비교체 새단장 후 7월 12일 개소

 

 지난 12일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의 임지준스마일돌봄운영위원장과 김지선사회복지사가  제주 요양원(원장 정석왕) 구강보건진료실  환경 개선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사진>.
 이번 방문은 제주도 내 장기요양시설에서의 지속가능한 구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무 협의의 일환으로, 신미정제주치과의사회부회장과 함께 제주요양원 내 노후 치과장비 교체 및 유닛체어 설치 등을 논의했다. 협의에는 정석왕제주요양원장과 이미정제주케어하우스원장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치과계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임지준위원장은 10년 이상 꾸준히 무상 진료와 구강건강 봉사를 실천해온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장비 교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강돌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되는 장비는 치과유닛체어를 비롯해 석션, 컴프레서 등이며, 설치 완료 후 7월 12일 오후 3시 제주요양원에서 구강보건실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치과계와 복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구강돌봄의 새로운 지평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치과 진료의 문턱을 낮추는’ 따뜻한 연결의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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