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38주년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전치부 임플란트, Beyond the Next Level’을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 6월 심미치과학회는 ‘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었고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그 심화 버전으로 전치부 임플란트의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수술적·보철적 고려 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구 경연을 통해 치과 수련의들의 발표로 이어지는 청곡상 경연대회도 열렸다.
강연은 △발치즉시 식립시 결합조직 이식술 △상악 전치부의 심미적 임플란트 보철 : Biology에 답이 있다 △From Precision to Aesthetics △Esthetics solutions with One-Piece implant in narrow ridges cases △Zirconia restoration △실패를 prevision △3 Surgical keys to anterior esthetic implants △immediate implant vs. Alveolar ridge preservation △심미 임플란트 성공적인 첫걸음 △환자 만족을 위한 all -on-x보철의 심미적 접근 △pink esthetic을 고려한 전치부 재보철 전략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결과를 위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전략 △자연스러운 잇몸, 어떻게 만들어볼까? △심미치료를 위한 신무기, 물방울 레이져 △증례를 통해 배우는 골증대술 △하이니스를 활용한 임플란트 즉시 보철과 전악보철 전략 △digital shade matching 등이 이어졌다.
또한 디지털 포스터 세션과 기자재 전시회도 진행됐다.
노관태학술이사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 대해 “각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했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동일 주제를 심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궁금증이 속시원히 해결됐다”고 평했다.
http://www.chihak.co.kr/news/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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