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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13  치학신문
“국가간 협력 촉진 젊은 임상가 연구자 지원 할 것”
정진우교수 임기 2년의 AAOT 회장으로 선출

정진우 회장
 정진우교수(서울치대)가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AAOT)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AAOT는 1988년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로 출범해, 2018년 제18회 학술대회에서 현 명칭으로 개정했다. 현재 한국·일본·대만·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이 주요 회원국이며, 한국에서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대표 학회로 참여하고 있다.
 정진우회장은 그동안 국내외 학계에서 축적해온 학문 성과와 리더십을 국제적으로 상당부분 인정받아왔다.
 정진우회장은 취임사에서 “AAOT를 아시아 구강안면통증·턱관절 분야의 중심이 되는 학술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국가 간 협력 연구를 활발히 촉진시키겠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임상가와 연구자들을 적극 지원해 아시아 환자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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