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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치과대학 재경연합회가 진행하는 내년 eDEX는 전남대치전원 주관으로 2월1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다. 올 eDEX는 실용 중심 강연과 풍성한 기자재 전시회가 기대된다. |
치과대학 재경 동문들의 강력한 연대와 학술적 열정이 집결되는 ‘제6회 eDEX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학술대회장 고정태·eDEX 2026)’가 내년 2026년 2월 1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다.
‘Together Beyon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남대치전원(원장 고정태)이 주관하며 전국 8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연합회(회장 김성열·재경연합회)의 든든한 후원 아래 준비되고 있다. ‘재경 동문의 힘’을 자랑하는 이번 행사는 동문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술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인다.
eDEX 2026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열)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대회의 핵심 키워드로 ‘실용’과 ‘교류’를 꼽았고 학술 강연은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밀도 있게 구성된다고 밝혔다.
강연은 △치과의사학으로 알아보는 의료 윤리 △임플란트보철 돌고 돌아 시멘트리스 타입 △안면통증 환자의 관리 △악안면영역 양성 병소의 이해 △전신질환 관련 치과치료 가이드라인 △앞니 부분 교정의 효율적인 적용 △내로우 릿지 임플란트 치료의 해결책 △진단 없이 쉽게 할수 있는 치아교정과 정확한 진단하에 해야하는 치아교정 △누가 내 implant에 tis를 심었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유수의 연자들이 임상 이슈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학구열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장 밖에는 기자재 전시회도 열린다. 메가젠과 코웰메디가 메인 전시부스로 참여하며 쿠보텍을 비롯한 다수 업체가 기자재 전시 및 홍보를 위한 참여의사를 밝혔다. 전시부스 활성화를 위해선 참여대학 임원진과 협의해 각 대학 커뮤니티를 통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열 조직위원장은 “eDEX는 단순한 학술 대회를 넘어 전국 치과대학 재경 동문들이 하나로 뭉치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전남대 치전원 주관으로 모든 재경 동문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년 치과계 학술 행사의 포문을 열 ‘eDEX2026’은 1월 16일까지 사전등록, 17~23일 추가등록 기간이며 사전등록자들에겐 경품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치협보수교육 점수 4점(필수교육2점 포함)이 주어진다.
http://www.chihak.co.kr/news/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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