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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모 원장이 설악산 자락에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을 건립하고 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
안정모 원장(동작구 안정모치과)이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288번지에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을 오픈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수구 전 치협회장,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치과계와 문화계 등 각계의 손님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은 부인 김명숙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곳으로 3,000여평의 공간에 미술관은 물론 숙소와 작업장, 정원에 작은 조각공원까지 갖춘 문화공간이다. 이번에 개관한 바우지움에는 근현대 조각관 김명숙 조형관 특별 전시관 등의 미술관과 물의 정원 돌의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을 공개했다.
‘바우지움’은 건축의 주 자재가 바위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미술관을 조성하기 위해 멀리 터널공사장에서 나오는 바위들을 이곳으로 실어 날랐으며 강원도에 문화의 꽃을 피우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안 원장은 밝혔다.
이날 안 원장은 “무언가 삶의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부인이 조각을 공부해서 지난 10여 년간 피 땀 흘려 준비해 오늘 이런 작품을 완성했다”며 “앞으로 이 조각미술관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학생들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족한 부분을 메워나가면서 고장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