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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12  치학신문
당선되고 보자는 바이스 구성 탈난다
동창회 지역별 나눠먹기 뛰어넘는 인식 전환

한번 도박 어렵지 더 큰 변화위한 학습효과 필요

 

바이스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치협 회장선거가 내년 3월로 다가왔다 (사진은 2017년 3월 열린 회장단 입후보자 정책토론회).

 

내년 3월 치협회장 선거일이 8개월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선거에 나설 3~4명의 회장후보들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부각되는가 하면, 이들 몇 명은 각종 이슈와 현안과제를 폭넓게 토론한 후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고 해결방안을 밝히는 시간도 갖고 있다.
 상당수 오피니언들은 이젠 출발선상의 워밍업이 아니라 벌써 선거운동이 시작된 시그널이라고 단정한다.
 회장 선거 이야기가 나오면 무조건 따라붙는 것이 러닝메이트로 “바이스는 어떻게 되느냐”다. 회장선거가 아니라 ‘회장단 선거’ 때문인가 보다.
 회장후보들의 1차 관문이라 할 수 있는 3명의 부회장 후보들이 자연스럽게 덧붙여지고 있다.
 어느 누구는 어디어디 등등 예상되는 면면이 그럴싸하게 등장되고 있지만 결론은 동창회별 지역별 나눠먹기식 분포가 답이다.
 회장과 부회장 즉 공동입후보제는 당초 안정적 능률적 회무와 팀워크를 위해 출발했다.
 그러나 역대 어느 선거에서나 동창회별 지역별 근거를 뛰어넘는 바이스 선별은 찾을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당선되고 보자는 초조함에 동창회별 지역별을 이길 재간이 없다. 이렇게 바이스를 구성해선 안된다는 생각은 뻔히 알면서도 당선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는 하소연이 당선직후 터져 나오기 일쑤다. 탈이 날 것이 분명한데도 먹고 보자는 식이다.
 70년 치협 역사와 경험을 되돌아볼 때 회장과 부회장단과의 충돌과 분쟁 사퇴 등 볼썽사나운 이전투구의 양상은, 동창회별 지역별 나눠먹기식 공동입후보제가 커다란 요인이다. 참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인가 보다.
 팀워크를 위해 만든 제도가 오히려 갈등의 요소요 불씨가 되는 아이러니다. 처음부터 화학적 결합이 아니라 물리적 결합만 한 후 등록을 하다 보니 뻔한 결과가 나타나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환경에서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것저것 당선 유무를 따지지 말고 소신있게 3년을 보내겠다는 철학을 갖거나, 회원들의 인식전환을 파고드는 수밖에 없다.
 선거 초반 바이스를 구성할 때 부회장 후보의 면면을 당당히 설명하고 동창회별 지역별 선거 폐해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친다면 기존선거의 질서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이에따른 치과의사들의 인식도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
 한번 시도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도박을 하고나면 새로운 더 큰 변화의 학습효과는 분명해 보인다.
 부회장 때문에 자신의 회무운영이나 사업추진을 중단하고 변경하고 소신을 꺾어서야 되겠는가. 회장과 생각이 같고 능력이 출중하다면 그보다 더 좋은 그림은 없다.
 직선제를 택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나 대한약사회 등 의약단체는 러닝메이트제의 폐해를 일찌감치 감지하고 회장만 뽑고 있다.
 아웅다웅 집행부 내부가 시끄러우면 피해는 고스란히 전국 치과의사들에게 돌아간다. 연말쯤이면 윤곽을 드러낼 바이스 선별에 과감한 일대 전환기가 와야 하겠다.

 

<박종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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