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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29  치학신문
임플란트 합병증 대처 가이드 제시
치주과학회, 세션 유튜브로 실시간 공유

치주과학회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세종대학교에서 제59회 종합학술대회를 열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Con-vergence and Divergence : Clinical Strategies Revisited’를 대주제로 제59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중국 일본 사우디 예멘 등 해외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상 구연 및 포스터 90여 편이 발표됐다. 특히 각 세션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2300명의 회원에게 전송해 공유하고, 채팅창을 통한 질문과 답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관심을 모은 ‘임플란트 합병증 끝내기’ 세션은 박창주 교수(한양치대)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원) 이재관 교수(원주치대)가 강연하고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토론을 주재하며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영역의 전문가가 각자의 관점에서 임플란트 합병증을 다뤘다.
 첫째 날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의 ‘치주질환에서의 후생유전학’ △이원표 교수(조선대치과병원)의 ‘히알루론산 필러를 이용한 최소침습적 구강연조직 처치’ △임현창 교수(경희치대)의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 심미 그 이상’ 등 강연이 진행됐다.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은 ‘부러진 임플란트: 무엇을 고려해야 해야 하는가?’ △정재은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임플란트의 유지관리법: 근거 기반 권고’ △박준범 교수(서울성모병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간 연관성 고찰’ 등에 대해 강연했다.
 둘째 날 ‘심포지엄1’은 허익 교수(경희치대)가 ‘치주과학사 중 획기적 사건의 요약정리’로 강연했으며, 박준봉 교수(경희치대)가 ‘현실 속에 진실을 지닌 교육하는 사람’을 주제로 정년을 맞이한 치주학자이자 교육자로서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심포지엄2는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치주/임플란트 영역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적용’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 ‘치주/임플란트 영역에서 나만의 미세수술 활용 기법’ 등의 강연을 펼쳤다.
 이날 정종혁 학술이사는 “임플란트 100개를 심었을 때 12개를 제외한 88개에서 염증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며 “생물학적인 원인 외에도 기계적인 파절 등의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다.
 허익 부회장은 “임플란트가 최선이 아닌 최후의 치료여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일이 우리의 첫 번째 임무다”라고 “임플란트 염증과 전신질환의 연관성과 관련해 의사뿐 아니라 국민에게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영 회장은 “저가 공세로 인해 임플란트 시술이 늘어나면서 합병증 문제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은 사람이 만든 새로운 질병이라고 한다. 치주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극복할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 학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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