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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13  치학신문
3분기 순이익 467억원 지난 5년치와 비슷
오스템 영업이익 237억원 작년 대비 118.3%↑

 

 오스템임플란트 올해 3분기 매출은 1천650억원 영업이익 237억원, 순이익 467억원(이상 잠정)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1.6%, 영업이익은 118.3%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370억원 적자와 비교해 큰 폭의 흑자전환을 이뤘다. 특히 올 7~9월 기록한 순이익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의 연간 순이익(472억원)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처음으로 분기 해외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며 “다른 나라에서 직접 영업 체계를 구축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실적이 회복세”라고 밝혔다. 간접 방식인 딜러 고용이 아닌, 적극적인 형태로 해외 시장에 파고들어 코로나19 난국 때 도움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지난 9월 국세심판 청구에서 승소하면서 3분기 순이익이 폭등했다는 점도 빼 놓을 수 없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가을 국세청 세무조사를 통해 415억의 세금을 추징받았다. 이 중 치과에서 반품받은 임플란트를 매출을 차감하고 비용처리했으나 국세청이 이를 접대비로 보고 수 년치 세금 272억원을 한꺼번에 부과한 것이 큰 타격이 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일단 세금을 납입한 후 조세심판원에 불복 청구를 했고, 지난 9월16일 272억원에 대한 세금부과 취소 통지를 받아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분기 영업이익 41억원 순손실 51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한국과 중국이 코로나19에서 빠르게 빠져나오면서 영업이익 237억원, 순이익 201억원을 냈고, 3분기 들어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와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순이익을 두 배 늘렸다. 임플란트를 미뤘던 환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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