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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12  치학신문
최신 임플란트 치과학
신간

 Randolph R. Resnik 지음 김명래 강나라 구영 권경환 김병옥 김선종 김성훈 김영균 김종엽 김형준 박은진 방은경 신상완 양병은 오희균 이재현 조영은 조인호 최성호 한정준 한중석 공동번역 1244쪽 20만원 대한나래출판사 펴냄


 구강 임플란트학 분야에서 세계적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로 임플란트학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여러 해 동안 치과대학과 대학원 치과레지던트 기공사 일반치과의사 치과전문의들에게 사랑받아 온 교과서의 제4판이다.
 “Misch의 최신 임플란트 치과학”은 1993년 초판, 1999년 제2판, 2009년 제3판에 이어 2022년에 제4판이 출간된 현시대 최고의 임플란트 교과서이자 참고서이다. 임플란트 치과학은 임플란트와 생체조직, 특히 골조직과의 일체화인 ‘골유착’의 개념 위에서 수복 치과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임상치의학의 꽃이며 기초치의학의 자원으로서 치의학 연구의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부분 선진국들의 치과대학에서 임플란트 치과학을 가르치고 있는데 임상치과학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전문적인 과목이 됐다.
 Carl E. Misch의 번역본 초판과 2000년의 2판(688쪽은 5명의 교수들이 함께 번역했는데, 그 후 2009년의 3판은 무려 1,100여 페이지로 늘어났고 기초적 내용과 다양한 응용을 감당하기 위해 14명의 전문분야 교수들이 분담하여 작업했다. 그리고 이번 제4판은 총 8부 42장의 1,200여 쪽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분량이다. 최신 술기를 세밀하게 기술하고 증례 및 방대한 양의 컬러 사진과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명실공히 임플란트 치과학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번역을 위해 각 대학에서 임플란트를 전공하시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등 21명의 교수가 동참했다. 그 많은 양의 세밀한 기록을 자신들의 경험과 결과를 바탕으로 약 1년에 걸쳐 번역하고, 용어 통일과 편집 및 3차례의 교정에 약 6개월이 소요되었다. 깨알 같은 글씨와 까다로운 문맥, 최신의 이론과 섬세한 술기의 완역을 위해 많은 애로와 노고가 있었으며, 출판사에도 매우 힘겨운 역사적 업적이 됐다.
 현대 임플란트학은 예측 가능한 실제적인 방법으로 환자들에게 구강건강을 되찾게 해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무치악 환자들이 전통적인 보철물로 기능성과 편리함, 심미성 등을 온전히 되찾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임플란트 보철물을 장착하면 정상에 가까울 만큼의 기능 회복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이로써 임플란트는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이상적이고 일차적인 치료 옵션으로서의 위치가 확보된 것이다.
 이 책은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치과의사, 수련의, 논문을 준비하는 대학원생, 교육에 참여하시는 교수 등 필요한 모든 분에게 유용한 최신의 임플란트 치과학의 교과서이자 참고서가 될 것이다. 또한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안전한 가이드북이 되고, 경험을 늘려가는 전문의들에게는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을 밀어주고 실패를 깨우쳐주는 최선의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을 통하여 임상의들은 임플란트 치과학에 관한 최신 정보와 기술을 익혀 치아가 부실한 많은 이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고, 환자들은 건강한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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