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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학회 임원진들이 지난 29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29~3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와 청소년교정지원사업 홈페이지개편 대국민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가 지난 29일, 잠실로 사무국을 옮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하고 학회의 향후 추진사업과 활동에 대해 알렸다.
교정학회는 우선 10월29~ 30일 코엑스에서 학술대회를 갖는다. ‘Level Up Your Smile; Innovations in smile Design with Orthodontics’를 주제로 교정중과 교정후 밝은 미소를 유지할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강의는 AI 동시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에 강의시간이 타이트해 시간이 조금씩 늦어진 경우가 생겨 올해는 시간안배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또한 스텝렉쳐를 구성해 원장과 스텝들이 함께 강연을 들을수 있게 배려를 한 것도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세미핸즈온 코스인 프리콩그레스 △해외연자가 강연하는 스페셜렉처 △특별연제세션 1,2,3 (각 3강연씩 진행) △스텝렉쳐 △국윤아前회장이 나서는 베테랑렉쳐 △장기적인 안정성을 고려한 피니싱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 등이 진행된다.
전시부스는 작년과마찬가지로 커피라운지를 마련해 큰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전시 신청기간은 7월31일까지다. 작년 참여한 업체 대부분과 신규업체 3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회측은 전시장의 활발한 변화를 위해 전시장 경품추첨을 3회로 늘렸고 폐막식때 4번째 최종 경품추첨을 하기로 했다. 또한 2부스이상의 전시업체를 대상으로 전시장에서 점심시간에 제품 설명회를 할수 있게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바른이봉사회는 올해도 청소년교정사업을 계속 진행하며 라디오홍보등 대국민홍보사업과 장학사업 학술연구사업 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청소년지원사업은 11년간 1860명에게 해택이 돌아갔으며 올해는 128명이 신청한 가운데 103명을 매칭 중이다.
이밖에 앞으로의 중점 사업에 대해선 일반국민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교정치료에 대한 정보를 받을수 있도록 PC와 모바일에 대응하는 반응형 인터페이스로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국제회원을 위한 페이지를 추가키로 해 국제회원 가입유도를 하기로 했다.
김정기회장은 “앞으로도 교정학회는 본연 임무인 학술활동과 더불어 개원환경 개선을 위해 소통하고 다양한 민원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http://www.chihak.co.kr/news/2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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