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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가 지난 5일 보훈병원에서 각 사별 국내 임플란트제품의 트렌드에 대한 특별강연회와 우수회원고시를 진행했다. |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KAOMI)가 지난 5일 중앙보훈병원에서 ‘2025 K-Implant, What's New?’를 대주제로 하계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KAOMI는 정기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연 2회 특별강연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강연회에서는 김기성원장(남상치과) 김성태교수(서울치대) 백장현원장(백장현치과) 창동욱원장(윈치과) 정철웅원장(첨단미르치과)등 우리나라 임플란트 주요 제조사들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최신 임플란트 재료와 술식에 대한 강의 및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여인원은 약 200 여명으로 강연 후에는 임상 술식 및 각 회사의 제품에 대한 여러 질문 및 부스 참관이 진행되며 임상가들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이번 특별강연회에선 강의와 동시에 학회 가입 3년 이상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수회원고시’도 같이 진행됐으며 이번 고시를 통해 KAOMI의 우수회원은 총 751명이 됐다.
황재홍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번 특별강연회와 우수회원고시에 함께 해 주신 연자분들과 회원 및 참석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임플란트 재료 및 술식을 소개하는 대주제에 맞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치과계 업체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김종엽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임플란트 트렌드에 맞춰 이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오래전부터 기획하여 연자분들과 임플란트 제조사들을 섭외하였는데 이번 특별강연회가 많은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KAOMI 올 추계학술대회는 11월 2일(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다.
이번특별강연회의 강연을 살펴보면,
△김기성원장은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만든 골치밀화용 Bone compaction kit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강의했으며 특히 상악 구치부에서 이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및 골질개선과 초기고정력을 개선한 증례들을 소개했다.
△김성태교수는 덴티움의 bright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골흡수가 심한 치조제에서 보다 최소 침습적인 임상 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Collagen graft x2D를 포함한 다양한 치주조직재생유도를 위한 재료를 이용한 연조직 술식에 대해서 강의했다.
△백장현원장은 골질이 불량하거나 골폭이 좁은 부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네오바이오텍의 ALX 임플란트를 소개하며 ALX 임플란트의 기계적 특성과 초기 고정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이용한 임상 증례를 소개했다.
△창동욱원장은 불량한 치조골질과 불리한 치조제 형태를 가진 고령자의 임플란트 수술에서 골질의 향상을 위한 기구 및 plasma radiation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전치부의 심한 치조제 흡수를 보이는 경우에는 ARiⓇ 임플란트를 통한 최소 침습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정철웅원장은 쿠보텍의 Narrow Multi-level Implant(TLplant) 임플란트를 소개하면서 TLplant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좁은 골폭을 보이는 고령 환자의 증례 및 실패한 임플란트 부위의 재치료를 시행한 증례를 보여주며 수술의 복잡성과 부담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성공률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http://www.chihak.co.kr/news/2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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