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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12  치학신문
여성 치과의사 선후배들 간 경험 지혜 공유
대여치, 멘토 멘티 만남의날 120여명 참석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가 지난 23일 오스템 마곡 사옥에서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사진>.
 행사는 ‘선택의 기로에서, 경험을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에 4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치과의사와 전국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학생 120여명이 참석했다.
 장소희회장은 “살아가는 것은 선택의 연속인데, 앞으로도 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게 되고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게 된다. 흥미로운 선택의 순간들에 대해 선배 치과의사 멘토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다.”라며 선후배 간의 단순한 만남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마련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이민정치협부회장 최규옥오스템회장의 축사와 각대학 여동문회 회장들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여치 학생기자 2기 기자단의 소개와 앞으로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히는 시간도 가졌다.
 강연은 황훈정김천보건소장이 ‘나는 왜 치과의사가 아닌 보건소장이 되었나’라는 주제와 김모란원장(연세미소앤치과)이 ‘육아+개원+취미=진짜 나를 찾는 공식’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진주영원장(서울진이치과)이 ‘치대 졸업 후 인생 2막, 어떻게 살고 싶어?- 진로 고민, 같이 얘기해요’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동문회별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가지며 그룹 멘토링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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