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부터 이어온 ‘전치부임플란트’강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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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0/18 치학신문

춘계부터 이어온 ‘전치부임플란트’강연 완성
심미치과학회, 정기학술대회 11월 16일 코엑스

오는 11월 16일, 코엑스에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38주년 정기학술대회가 11월 16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학회는 올해 <전치부 임플란트>를 대주제로 정하고 지난 춘계 <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에 이어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전치부 임플란트 Beyond the Next Level>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의를 준비했다.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하나의 테마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학술대회”라는 정체성을 이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기존 학술대회 주제로는 Deep Bite, Space, 송곳니 등이 있었다.
올 한해는 <전치부 임플란트>를 심도 있게 다루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연자섭외를 차근차근 준비해와 기대가 크다. 치협보수교육점수 4점이 주어지며 필수교육은(1점) ‘아름다움은 죄인가?’를 주제로 의료윤리강의로 유명한 김준혁교수(연세치대)가 진행한다.
또한 청곡상과 회원 발표 세션을 통해 젊은 연구자와 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학회 발전을 위한 학문적 장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청곡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2022년부터 시행돼 임상 및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격려하고 학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도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3명의 전공의가 코엑스 401호에서 구연 발표를 진행하며 학술대회 당일 ‘아너스 데이’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최종 대상(1등)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심미치과학회와 연계된 해외 학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회원 발표 세션은 학회 회원 중 임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학술대회에 처음 도입됐다. 이은혁원장이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결과를 위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전략’, 권낙현원장이 ‘Pink aesthetic을 고려한 재보철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