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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3~4일 철통방역속에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학술대회는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12개강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
온·오프라인 공동 개최로 진행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2천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From “the new normal” to “the new future in dental hygiene”>을 슬로건으로 열린 학술대회는 최신임상 트렌드와 변화하는 치과패러다임을 위한 학술정보 교류의 장으로 큰 의미를 남겼다.
오프라인으로도 회원들을 만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에 초점을 맞춰졌다. 감염관리전문 업체인 엠디세이프와의 협업으로 특화된 방역 절차를 마련하고 정부 방역수칙 기준에 따라 매일 99명으로 인원 제한을 두었다.
학술강연은 디지털, AI, 감염, 신의료기술, 시니어·장애인 등 치위생계의 다양한 분야와 최신 트렌드를 아우르는 12개의 강연이 현장과 온라인 참가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한편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우선 경품추첨이 4일 오후에 진행됐고 이틀동안 강연장 앞에 기부를 위한 캐릭터 상품 판매부스와 치과위생사 봉사자 모집 부스도 운영했다. ‘티롱과 함께 하는 착한구매-착한기부’로 명명된 캐릭터 상품 판매 부스는 지난해 새롭게 탄생한 치위협의 대표 캐릭터 ‘티롱’을 활용한 그립톡과 카드지갑 등의 상품을 판매했다. 이틀 동안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현장에서는 높은 관심을 끌었다. 치위협은 이번 상품판매를 통해 모금된 금액 전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치과위생사 봉사자 모집 부스는 새롭게 구축된 치위협의 ‘치과위생사 봉사자 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현장에서 봉사자 관리 시스템을 안내하고 참여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경희학술이사는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개최하게 됐는데 전국의 치과위생사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미래의 도약을 함께 도모하는 자리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앞으로도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및 사명과 책임감을 대내외 적으로 표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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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귀숙 부회장(정 가운데)을 비롯한 18대 임원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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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열 체크 등 방역 출입절차가 진행중인 대회장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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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장 곳곳에 마련된 소독 물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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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된 접수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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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행사로 진행된 캐릭터 상품 판매 및 치과위생사 봉사자 부스 |
http://www.chihak.co.kr/news/1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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