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목록 재무제표 특별회계 집행현황 보관금 별도 첨부”
총 평
감사단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사상 초유의 협회장 및 선출직 부회장 없이 마지막 정기 감사를 착잡한 마음으로 임하였습니다. 재선거와 직무정지로 인해 회무에 차질이 온 것은 매우 유감입니다. 이러한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겠습니다. 다행히도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가 재신임을 받아 감사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단은 협회장 공약사항,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 수임사항, 2017년 감사지적사항 및 수임실천 사항과 적립금회계, 치의신보 업무사항과 특별회계재무제표, 치과의료정책연구원 회무와 관련 회계, 의료광고 심의별도 회계, AGD별도회계 등 21개 특별회계 및 별도회계를 2017년 회계연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일반 회무 및 회계와 구분하여 연 2회 일반 감사(3일)와 수시 감사(4회)를 통해 정관 및 관련 규정, 국가재정법, 법인세법, 기업회계 기준에 따라 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회계운영에 있어서 비교적 투명한 집행이 이루어졌으며 자금유동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었으나, 앞으로 AGD 헌법소원 등 법무비용이 많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되어, 법무비용 별도회계의 충분한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1년간 회무감사결과 위원회 없는 이사의 증원은 강력히 요구됩니다. 예를 들어 법제 (1)(2), 치무 (1)(2) 등으로 하면 예산의 낭비없이 효율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김철수 전 협회장께는 지부 골프대회에 참석하지 않고 회무에 충실하겠다고 부회장들을 대신 참석하게 하신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 사료됩니다.
신임 협회장에게는 전 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통합치과 관련 헌법소원이 큰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출직 협회장 및 부회장이 없는 마지막 정기 감사 때까지 감사 질의에 거침없이 답변을 해주신 이사들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평일에도 진료시간을 비워가며 출장을 가시는 이사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끝으로 본 감사단이 미처 살펴보지 못한 사항도 있으리라 생각되며, 대의원 회원 여러분의 현명한 지적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협회장 및 선출직 부회장 사퇴 후 한 달간의 회무 공백을 보였으나, 그동안 감사에 성실하게 임해준 임원 여러분과 사무처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이제까지의 감사보고와는 달리 감사장의 실제 상황을 여러 대의원 및 회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감사 질문, 답변, 감사 의견을 수록하였습니다. 감사보고서와 현재 자산목록을 실은 재무제표와 세입세출결산서, 특별회계 집행현황 및 보관금 현황을 첨부하여 대의원총회에 보고합니다.
http://www.chihak.co.kr/news/1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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