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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0/15  치학신문
“국민건강 위한 의료기사 전문성강화 노력”
의기총 비전선포식, 손학규 대표 축사도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5일 연세대에서 정책비전 선포식을 열고 3대 정책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양근회장(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 회장직을 맡고있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보건의료기사의날을 맞아 ‘정책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우리같이 우리가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비전선포식엔 8개 의료기사단체(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의무기록사·안경사)회원들이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가득메운체로 진행됐다.
 의기총은 3대 정책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한 의료기사 업무 과학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의료기사 관련 제도 개편 △선진화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제도 도입을 추진로하고 각 협회별로 세부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치과관련 두 협회는 △구강보건전문가로서의 치과위생사 전문성 강화 △어르신의 건강한 틀니를 위한 치과기공 관련 보험 활성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기사 등에 대한 단독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양근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엔 손학규대표(바른미래당) 남인순의원(민주당) 윤소하의원(정의당) 이기일정책관(복지부)이 축사를 진행했으며 장준영·양영철기공사 배수명·유완수위생사가 우수보건의료기사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에선 초청강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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