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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3/17  치학신문
김영호 교수, 임치원 교육협의회장에

 김영호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사진>이 지난 1일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 교육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치과임치원은 가톨릭대 고려대 아주대 이화여자대 한림대 등 전국 5개 대학교 내에 설립된 치과 전문분야 임상교육 담당의 특수대학원이다.
 임치원 학술제 등을 통해 지역사회 개원의에게 최신의 임상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통해 최근 치과의사협회로부터 공식적으로 보수 교육 점수를 부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임치원은 교육협의회를 구성해 우수 인재 유치,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 개발, 미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의 학생 교류와 유치를 통한 교육 과정의 글로벌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치과대학이 없는 지역 혹은 치과대학이 개설되지 않는 대학교 내에서 치과 전문분야 임상을 가르칠 수 있는 공식적인 대학원 과정이 있다는 것은 지역사회 구강 보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임치원이 치과의사 사회에 실질적인 임상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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