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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27  치학신문
“교류로 치주과학 미래 내다보다”
치주과학회, 한-중-일 젊은 치주과학자

치주과학회 임원들이 지난 21일 중국 랴오닝 성의 선양 시에서 열린 ‘제1회 한중일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회에 참가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 21일 중국 랴오닝 성의 선양 시에서 열린 ‘제1회 한중일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회’에 참가했다. 2015년 상하이에서 대한치주과학회와 중국치주병학회 간 처음 개최되어 매년 진행해 온 이번 교류프로그램은 올해 외연을 넓혀 일본치주병학회도 참가하며 새로이 1회를 맞았다. 한-중-일 젊은 치주연구자 교류 프로그램은 대한치주연구소(이사장 신형식)와 나이벡이 후원해오고 있다.
 중국치주병학회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한, 중, 일 삼국의 치주과 의사 150여명이 참석하여 치주과학과 임플란트 분야의 기초연구 결과에 대해서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김남윤 부회장을 필두로 김현주 국제실행이사가 대표단으로 참석하고 김현주 교수(부산대) 송영우 연구강사(연세대) 이정원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참석하여 각각 치주인대 줄기세포에 대한 Cyclo-sporine A의 효과, BMP-2 함유 이종골의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연구, 감염된 발치와에서의 생체재료에 대해 발표하여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구영 회장은 “한국과 중국 양국의 4번의 교류를 통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 이번에 일본까지 참여하여 명실상부 극동 아시아의 젊은 치주과학 연구자들의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를 통해 각국의 치주과학 주된 관심연구분야와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 앞으로 치주과학의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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