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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19  치학신문
청소년 무료교정치료지원사업 심사
교정학회-바른이봉사회, 13회째 진행

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지난달 28일 삼성꿈장학재단 연수실에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2차 면담심사를 가졌다.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2차 면담심사가 지난달 28일 삼성꿈장학재단 연수실(서울역소재)에서 열렸다.
 2차 면담심사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날 장학생 101명 동반 보호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면담심사는 지방에서 참여하는 학생들을 배려하여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시행됐다. 면담심사와 아울러 “치아교정치료의 소개”라는 강의를 통해 장학생들과 보호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실무자가 밝혔다.
 이날 심사에서 박준호 교정학회 총무이사는 “교정치료를 통해 여러분의 삶에서 더욱 성장하고, 힘든 여러 상황들을 극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2차 면담심사 후 3차 검진심사는 자원봉사 치과에서 8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는 매년 100여명의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무료교정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0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으로 있다.
 작년 12회까지 무료교정치료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청소년은 총 12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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