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대상 양치질 확인 불소도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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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0/13 치학신문

아동대상 양치질 확인 불소도포 시행
치위협대전충남회, 오월드에서 구강보건 캠페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달 29일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을 맞아 대전 오월드에서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캠페인은 치위협 대전·충남회임직원 자원봉사자(대전지역위생사) 예방진료협조(논산 박치과의원장) 대전오월드 협력으로 구강건강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월드 놀이공원을 방문한 일반시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큐스캔을 이용해 양치질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올바른 잇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을 SNS에 홍보한 시민에게 불소바니쉬도포를 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현재 아이들 양치질 상태도 확인해 보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잇솔질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으며, 선물로 칫솔과 치약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병원에서 비용이 들어가는 불소도포를 해주셔서 좋았으며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충남회에서는 3·6·9·12월에 ‘치아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 관리하는 날’을 지정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겅검진, 구강교육, TBI, 칫솔교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은주 회장은 “이번 오월드에서 진행한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치아사랑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올바른 구강관리와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전반에 걸쳐 구강보건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나가겠다.”고 했으며 “3·6·9·12월에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치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 관리하는 날’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며 치과위생사를 홍보하는 일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