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무 강력추진 투명한 클린협회’ 슬로건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7 (토)

처음으로 > 종합

http://www.chihak.co.kr/news/13806

발행일: 2020/02/20 치학신문

‘민생회무 강력추진 투명한 클린협회’ 슬로건
이상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로 “7.7.7 공약”

이상훈 후보가 지난 15일 ‘클린캠프’ 오픈식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깨끗한 이상훈!”을 다짐하고 있다.

이상훈 클린 캠프가 지난 15일 역삼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장재완 홍수연 김홍석 부회장후보와 함께 제31대 회장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이상훈 후보는 18일 클린캠프에서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제도 법제화로 보조인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총 21개의 공약을 선보였다.
‘민생회무 강력추진! 투명한 클린협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상훈 캠프는 ‘7. 7. 7. 희망공약’ 발표회를 통해 ‘민생·클린·비젼’ 3개 분야로 공약을 나눠 갈래별 7개씩의 세부공약을 소개했다.
민생회무 분야는 △보조인력문제 근본적인 해결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비급여 수가표시 광고금지 의료법개정 △1인1개소법 보완입법 관철 △치과대학 정원감축 △아동, 청소년 주치의제 전국확대 실시 △자율징계권 확보 등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과거 10여 년간 전체 회원들의 처절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치과계를 올바르게 변화시키기 위해 숨 가쁘게 고난의 여정을 달려왔다”며 “회장출마에 3번째 도전하는 이유는 치과계를 변화시키고 개혁할 것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치과계 현실에서 회장 자리는 더 이상 누리거나 군림하는 명예의 자리가 아니다. 지금까지 1인1개소 시위 등을 통해 보여준 것처럼 치과계를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희생하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김현선 송호용 등 클린 임명직 부회장후보를 내세워 어려운 개원가 살림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적극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 후보는 “치과계는 아직 혼탁하다. 치과계를 깨끗이 바꾸는 클린 회장이 되겠다”며 “젊은 치과의사들은 물론 전체 개원가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도록 민생을 살피는 회장을 지향할 것이다. 세 번째 도전으로, 기호 4번 이상훈을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