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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3/27  치학신문
코로나-19 대비 의료진 환자 안전 강화
연세대치과병원, 진료용 개인보호구 착용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지난 10일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강화된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덕)이 지난 10일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강화된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진료에 들어갔다.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의료진의 안전 및 원활한 진료활동을 위해 치과 진료에서 발생하는 비말과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가능성을 차단하려는 것이다. 의료진은 간호사용모자(Nurse Cap), 안면보호쉴드, KF-94 마스크 및 격리가운을 착용하고 진료하도록 하고 있다.
 김기덕 병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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