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AI 안면인식 열화상 체온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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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24 치학신문

실시간 AI 안면인식 열화상 체온측정
코로나19 방역 최첨단 장비로 인기높아

실시간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열화상 체온측정 시스템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의심환자 판독장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시스템은 산업용이 아닌 인체용 열화상 및 광학 듀얼카메라를 통해 체온측정과 얼굴인식이 동시에 이뤄지며, AI분석 기술로 코로나19 의심환자의 동선과 근접 접촉자 추적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이다.
이 장비의 특징은 △인체용 시스템으로 체온 측정에 적합한 30~45℃ 범위 정밀 측정이 0.5초 이내 실시간으로 가능하고 실제 체온과 오차범위 ±0.3℃(기본모델 ±0.5℃)로 정확도를 유지하며 최고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병원 연구소 학교 등에 적합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는 해상도가 높을수록 체온 측정시 정확도가 상승하며 듀얼로 최대 6m(기본모델 4m) 내에서 사람과 사물을 분리 인식, 마스크 모자 선글라스 쓴 사람까지 20명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정상 체온자 가운데 고열 체온자를 정확히 판별해 경고음 및 동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장비 개수와 설치 장소에 상관없이 웹으로 연결, 사무실PC에서 원격통합관리 함으로써 카메라 옆 모니터링 요원이 필요 없고, 복수PC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해 인건비 절감과 검역신뢰도 향상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가격은 기본모델 649만원 고급모델 990만원이다.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는 빠른 변이로 인해 백신이 개발되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 병원 공장 빌딩 사무실 등이 폐쇄되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기술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