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Research Fair, 온라인으로 이틀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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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13 치학신문

2020년 Research Fair, 온라인으로 이틀간 진행
부산치대, 연구주제발표 해외연자초청강연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김현철, 이하 치전원)은 2020 Research Fair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매년 5월에 진행하던 연구관련 행사이었지만, Covid-19으로 연기하였다가 하반기에도 현장 진행이 어려워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부산대 치전원은 매년 교내 구성원의 연구 주제 발표 혹은 국제 교류 관계를 바탕으로 해외 연자 초청강의를 진행하여 왔으나 올해는 비대면으로 발표와 강연을 진행하였다.
첫날 10월 29일 교내 행사에서는 각 전공별로 연구원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져 학내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연구 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발표를 통해 치주과학교실의 안대희 선생과 예방과사회치의학 교실의 변민지 선생이 최우수 및 우수 발표자로 선정이 되었다. 10월 30일 오전에는 연세대 서정택 교수와 서울대 이재일 교수를 초청하여 치의학교육의 변화와 시대적 요구 및 앞으로 추구해야할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열띤 토론을 하였다고 전해왔다. 오후 영어 강의 세션에서는 일본 오사카 대학의 Satoshi Yamaguchi 교수와 부산대학교 의생명정보공학대학의 권선영 교수와 김민우 교수를 초대하여 CAD/CAM을 포함하여 biomedical 분야에서의 AI와 영상처리 deep learning 등 연구 분야를 공유하였다.
부산대 치전원은 최근 수년간 디지털 특성화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research fair를 통해서도 교육과정의 개편 방향을 논의하고 최근 국제적 연구 동향의 파악과 함께 연구력 향상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한편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는 50여명 이상이 자리를 지켰으며, 일본 대만은 물론 미얀마와 오만 등에서도 참여자가 있었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