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새 이사장에 김경선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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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26 치학신문

스마일 새 이사장에 김경선 원장 취임
스마일재단 제18회 창립기념식·15회 시상식

스마일재단이 지난 22일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서 ‘제18회 창립기념식 및 제15회 스마일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사진은 새 이사장에 취임한 김경선 원장).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22일 스마일재단 홈페이지(http://www.smilefund.org)에서 온라인으로 ‘제18회 창립기념식 및 제15회 스마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 2부에서는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온 치과계 봉사자들을 위한 스마일 시상식도 가졌다. 올해로 15회째 맞이한 ‘2021년 스마일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양해민 원장(양해민치과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에 김포시치과의사회 장애인치과봉사회, 스마일재단이사장상에 조영준 원장(맥치과의원)이 수상했다. 이들은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및 치과치료의 사각지대 가운데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의료봉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3부에서는 스마일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이 이어졌다. 스마일재단의 발전을 위해 지난 3년간 봉사해온 김건일 이사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새롭게 스마일재단을 이끌어 갈 김경선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경선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치과계의 대표적인 비영리 단체인 스마일재단의 이사장이라는 직책은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보람이지만 그보다 더욱 투철한 봉사심으로 초지일관해야하는 자리이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설명하는 연결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소중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재임기간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스마일재단은 이날 온라인 행사를 통해 비대면으로나마 스마일재단의 창립일을 기념하며 지난 18년을 되돌아보고 스마일재단이 앞으로 도약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온라인 기념식에서는 스마일재단의 지난 활동을 되짚어보면서 성장 과정을 나누고, 2021년에 실행하고자 하는 사업과 비전을 밝혔다. 또, 스마일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온라인 창립기념식에 참여한 많은 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이벤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