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회장 법무비용 공개와 자료 밝히라”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30 (화)

처음으로 > 종합

http://www.chihak.co.kr/news/18537

발행일: 2024/03/13 치학신문

“박태근회장 법무비용 공개와 자료 밝히라”
은평·중구·용산 구회 23일 서치총회에 상정안건 제출

지난달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 구회 총회에서 은평·중구·용산 등 3개 구회가 오는 23일 열릴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 총회에 상정안건으로 치협의 법무비용에 관한 소명자료 등을 요구했다.
은평구는 △치협 법무비용공개 및 부적절한 지출에 대한 진상 파악 촉구의 건을 채택했다. 주요 요지는 지난 32대 박태근 집행부는 당시 감사보고서에서 부적절한 법무비용 지출에 대해 지적받은바가 있었음에도, 현 집행부출범 이후 또다시 여러 건의부적절한 법무비용의 지출이있었으며, 특히 임원 개개인의 잘못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민ㆍ형사 소송은 개인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치협 공금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2023 회계연도 치협 법무비용의 공개 및 부적절한 지출에 대한 진상 파악을 촉구한다고 했다.
중구는 △치협 법무비용에관한 건을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 요지는 여러 소송에서 치협 법률지원비가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서울지부 감사위원회 형사소송, 비급여 공개 손해배상 소송, 면허취소법 헌법소원, 치협회장 당선무효 소송 등의 여러가지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중 치협회장 당선무효소송은 현 치협회장이 회장후보 시절에 일어났던 일로상대 후보자들과의 소송임에도 치협에서 법무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타당한지 그렇지 않다면 꼭 환수조치를 하고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상정이유를 설명했다.
용산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법률비용 소명 요구의건을 통해 박태근 치협회장 당선 직후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당선무효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률비용에 대해 소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