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선거 결선투표 폐지·불법광고 덤핑치과 문제 해결 요구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전 치열·불법 위임진료 근절책 촉구
부산
BDEX 국제대회 격상 준비키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19일 회관에서 올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졌다. 총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유치 홍보를 위해 유치타당성을 강조하는 대시민 서명운동을 할 것을 선포하고 회원들의 협조를 통해 서명을 수집키로 했으며 BDEX를 국제학술대회로 격상시키는 준비를 하기로 했다. 또한 불법 덤핑치과 대응방안으로 자율징계권확보 불법의료광고금지법 개정 등이 이뤄질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안건으로는 치협총회파견 부산 대의원 선정건이 통과됐으며 치협총회 상정안건으로는 △비급여 혼합지료의 단계적 금지에 대한 대책 강구의 건 △‘비급여 보고제도’와 ‘본인확인 의무화법’에 관한 전반적인 진행방향 및 대책 강구의 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지선정을 위한 공모 진행 건 △초저가 불법 덤핑치과 광고 단속 및 제재 강화 건(자율징계권 확보의 건)을 상정키로 했다.
대구
불법덤핑치과 대응 촉구안 상정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9일호텔라온제나에서 열렸다.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구호 제창을 하며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를 기원하는 타월 퍼포먼스와 기념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안건은 후생이사와 문화복지이사 통합에 따라 후생이사를 삭제하는 안,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회원 및 남성회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한 당해연도 회비를 면제하는 회칙개정안,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한 안, 회원 복지기금 재정의 안정을 위한 세칙 개정 안이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치협총회 상정안건으로는 △불법덤핑치과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안 △지르코니아 수가를 PFM과 동일하게 추진하는 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인천
치과전담 간호조무사제 시행 상정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가 지난 20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올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안정적 재정관리를 위해 기존회비를 4만원 인상, 35만원으로 확정했다. 회비 인상의 건은 △지난 2013년 인하한 2만 원 인상안과 △원활한 회무 위한 4만 원 인상안 중 대의원 투표를 통해 4만원 인상안으로 통과됐다.
치협상정안건으로는 △전국 시도지부 회비 완납 회원의 경우 타 지부 입회비 면제 △불법·과대광고 대처 △본인부담금 할인 및 면제 치과 제재 △보험 임플란트 확대 △임플란트 보험항목에 지르코니아 크라운 포함 △진료보조인력 구인난 해결 △치과전담 간호조무사제도 시행 등의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광주
선거인명부 공개건 상정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대의원총회가 지난 26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
총회에 앞서 광주치과의사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강기정광주시장도 영상으로 광주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회칙개정안중 시회비 18에서 35만원 인상건은 내년에 다시 상정키로 했으며 일반안건으로는 일반회계 잉여금중 4천만원을 복지회계로 이관하는 건과 잉여금 중 1억을 특별적립금(구강검진 폐지 대비)으로 적립하는 건을 통과시켰다.
치협총회 상정안건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관련 선거인명부 공개에 관한건 △65세이상 무치악 임플란트 급여 확대에 관한 건 △청소년기 광중합레진 급여 연력 확대(만15세)에 관한 건 △아동주치의 시범사업 전국 확대에 관한 건 등을 상정키로 했다.
대전
의장단 선거 관련 회칙 변경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가 지난 22일 원광치대 대전병원에서 올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졌다. 대전치과의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보수교육 △장애인무료치과진료소운영 △장애인보철사업 △의료광고위반대처 △방사선온라인교육 △회원들의문화활동 등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예산 4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안건으로는 회관 외벽부와 옥상방수공사 등에 필요한 7천만원 사용에 관한 △회관기금 사용 승인의 건과 △의장단 선거 관련 회칙 변경 요구의 건 △덴탈CT 촬영과 관리에 대한 주의사항 환기의 건 들을 논의했다.
울산
회비 이전수준 37만원으로 인상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1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렸다. 감사보고에선 총무이사의 사퇴로 재무이사가 겸직하고 있는 상황 조속 해결, 여성치과의사를 배려한 행사기획, 지역 의사회와의 연대를 통한 의료정책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회칙개정에선 지부회칙 문구를 치협정관에 맞춰 수정하는 내용의 안이 모두 통과됐으며 신규회원들에게 정상적인 광고를 할수 있게끔 유도하는 ‘광고 및 선전 규정 개정의 건’은 아쉽게 부결됐다.
지부안건은 지부 임원을 겸직 중인 분회 대의원을 총회 의결 정족수에서 일시 제외하자는 내용의 ‘대의원 겸직제한 조항 개정의 건’과 지부회비를 코로나 이전수준인 37만원으로 회복하는 ‘지부 회비 인상의 건’이 통과됐다. 치협총회 상정안건으로는 ‘치협 정기 대의원 총회의 방송을 통한 일반 회원 공개의 건’을 상정키로 했다.
한편 울산치과의사회는 올해 YESDES 2024를 주최함에따라 만전을 기해 잘 준비하기로 했다.
경기
치협 선거출마 임원 업무정지건 상정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3일 광교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열렸다. 총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임원수련회, 유관단체와의 간담회, 구강보건사업, 불법광고 척결, 가멕스 성공적개최, 골프대회 등의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이에대한 23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통과시켰다.
일반의안으로는 △임플란트 편법 사용 타개를 위한 정책마련 촉구의 건 △의료봉사 시 이동식체어 회원들에게 대여 건 △불법의료광과 척결을 위한 지부 신고 프로세스 구축의 건 △치과 구인구직 문제 적극적인 대응과 치과업무 보조원 확대 요망의 건 등이 통과 됐으며 치과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상근전담직원을 채용하자는 안건은 아쉽게 부결됐다.
치협총회 상정안건으로는 △치협 배상책임보험 광고, 홍보비의 사용에 관한 건 △치협 법무비용 지출내역 공개와 명확한 감사 요청의 건 △미래준비위원회 설립요망 건 △보험 임플란트 확대 적용 및 유지보수에 관한 건이 통과됐으며 긴급안건으로 집행부가 제안한 치협정관 개정안인 △현직 치협이나 지부의 임원으로서 협회장 및 선출직부회장으로 입후보하면 후보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한시적으로 업무를 정지하는 안건을 95.1%의 찬성으로 치협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동두천분회가 제안한 △상시광고모니터링단 설립 건 △대형 덤핑치과의 폐해 대응 건은 문구 수정후 치협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강원
임시총회 요구 대의원 명문화 하라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김성민)가 지난 16일 웰리힐리파크에서 올 정기총회 및 보수교육을 가졌다. 안건으로는 총회의장 유고시, 정기이사회에서 추대하는 안과 강원도치과의사회 명칭을 ‘강원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로 수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치협상정안건으로는 작년 치협임시대의원총회 소집당시 발의자를 알수없었던 점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소집요구서에 대의원 인적사항을 명문화 하자는 안을 상정키로 했다.
이와함께 △보험 임플란트 보철물 종류 및 기성 지대주 제한 폐지 촉구 △노인 보험임플란트 개수 확대 및 보험적용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낮추는 방안 △임플란트를 이용한 오버덴처 보험인정 촉구 △법정의무교육 완화와 비급여 진료비 신고제도 개선 필요성 촉구 △치협 법무비용 지출 상한선 설정 건 △강원특별자치회도 장기 요양요원 지원센터 협조의 안 등을 치협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충북
불법위임진료 근절책 촉구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정상일)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총회에선 특히 법적·윤리적으로 치과의사가 해야 할 일은 치과의사가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치과병의원에서는 매출 극대화를 목적으로 치과기공사나 치과위생사를 통한 불법위임진료를 자행하는 일이 많다고 판단하고 이에대한 안건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불법위임진료로 인해 저수가 박리다매로 환자의 쏠림 현상과 매출 증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으로 인한 직원들의 이직 현상으로 이어져 개원가에 매우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판단하고 준법진료를 하고 있는 회원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불법위임진료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공익광고 형태로 대국민홍보를 해 달라는 안건인 ‘불법위임진료 근절을 위한 방안 마련 촉구의 건’을 치협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충남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결의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이창주)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0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에서 열렸다. 총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총회에선 윤석열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충남 지역공약으로 내걸었던 점을 지적하며 ‘대통령 공약 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이행’등의 문구가적힌 머리띠를 묶고 결의대회에 임했으며 정부에 대해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 이행 △지방정부의 불필요한 유치 경쟁이 없도록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조속 확정 발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 및 신속 진행 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결의문은 복지부와 대통령실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치협총회 상정안건으로는 △협회 구인구직 사이트 ‘치과인’ 홍보와 활성화의 건 △의료인 면허취소법 향후 대책 수립의 건 △미가입 회원 및 회비 장기 미납 회원 대비 성실 회원에 대한 혜택 강화의 건을 촉구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전남
치협선거 결선투표 폐지안 상정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가 지난23일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선 회칙개정으로 회비감면과 관련해 65세이상 고령의 정회원 회비를 1/2로 감면하는 회칙을 삭제키로 했다.
치협총회상정안건으로는 협회장선거 결선투표 폐지의안과 직무정기 개정안을 담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관 개정의 건 △65세 이상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75세 이상 2개 확대의 건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에서 보철수복 재료로 지르코니아도 인정의 건 △65세 이상 무치악 임플란트 개정 확대의 건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완전(부분)틀니 급여 연령 제한 우선 폐지의 건 △실런트 보험적용 확대의 건 △불소 도포 보험 급여 확대의 건을 상정키로 했다.
경북
치협 회장선거 결선투표 폐지 하자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6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 집행부는 최근 일본치과선단기술연구소 오사카지부와의 교류, 경산과 안동에서의 진료봉사, 해외의료봉사, 수해를 입은 예천지역 기부금 전달등의 사업보고를 했다.
안건으로는 군위군이 대구 북구로 편입됨에따라 군위분회를 삭제했고 ‘의권신장사업 특별회비의 회관건립기금으로 이월의 건’이 통과되 회관건림기금으로 전환됐다.
치협상정안건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관 개정안인 협회장선거 결선투표 폐지의 안 △불법선거운동 처벌 강화의 안 △감사 임기 단축 포함 업무지침 재정의 안 △면허신고 절차의 지부이관의 안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보험 적용 촉구의 안 △법정의무교육 재정비 및 간소화 요청의 안 △협회 상대 고소, 고발 중 형사사건 패소 시 고소인의 법무비용 부담의 안을 상정키로 했다.
경남
레진보험확대 스케일링 지원 상정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성진)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9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에서 열렸다. 총회에서 경남치과의사회는 △덤핑치과 등 불법의료광고 하는 치과에 대한 적극적인 고발을 하자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현재 경남치과의사회가 창원분회와 협력해 보건소 및 구청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불법 광고를 일삼는 치과들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더 많은 회원의 관심과 격려가 사진 증거 수집 및 신고에 동참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와함께 △2024년 도회비 인하 종료 △경남지부 임원 변경 △치협 대의원 변경 등의 안을통과 시켰다.
치협총회 상정안건으로는 △만 12세에서 15세까지 보험 레진 확대 적용 △청소년 스케일링 지원에 관한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제주
창립 70주년 행사 다채롭게 진행키로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장은식)가 지난 16일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제주치과의사회 창립 70주년행사를 6월1일 한라컨벤션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구강보건의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심포지엄 음악회 전시회 골프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주요 추진사업으로 △회원 교류를 위한 문화 활동 지원 △매년 진행하던 장학 사업 등을 추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논의해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사업 전개 △도내 치과 유관 단체 및 신입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창구도 견고히 다지기로 했다.
한편 치협총회 사정안건은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공직
치과의사 전공의법 입법 촉구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22일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정기대의원총회 가졌다.
감사보고에선 회비납부율이 전체적으로 10%정도 낮아진 점을 지적하고 회원들에게 회비납부의 필요성을 홍보하기를 요구했고 전공의협의회와의 간담회 개최 등 회원과의 교류부분, 홈페이지 리뉴얼부분은 잘된점으로 보고했으며 올해 예산은 8천1백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치협총회에 참석할 대의원 17명을 선출했으며 치협총회상정안건으로는 △치과 전공의법 입법 재촉구안을 상정키로 했다. 이 안은 2015년 제정된 전공의법이 ‘의사면허를 받은 사람’만 적용되도록 규정되 있어 치과의사 전공의에게는 해당이 안되는상황으로 총회는 치과의사 전공의의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봤다.
http://www.chihak.co.kr/news/18592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