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분야 기여 공로자 선정 'OSSTEM 학술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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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04 치학신문

임상분야 기여 공로자 선정 'OSSTEM 학술상' 제정
오스템-치의학회, 치의학 발전 위해 '맞손'

김해성 대표 "치과계 동반성장 위한 다양한 노력 경주"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와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OSSTEM 학술상' 제정 등 국내 치의학 발전을 골자로 지난 31일 서울치대병원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오스템과 치의학회는 학술상 제정 및 운영, 구강보건의료의 연구 및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한 후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학술상 제정 및 운영 △학술 및 연구 교류 △치의학 교육 △학술행사 개최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 등 치의학과 관련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치의학 임상 분야에 기여한 인물에 대한 공로를 취하하기 위한 학술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OSSTEM 학술상'을 제정키로 해 관심을 끌었다.
‘OSSTEM 학술상’은 임상 분야에 업적이 있는 자들에 대해 시상하며, 학술상 규정 정비 후 시행될 예정이다. 오스템에선 상금과 치의학회 발전을 위한 기금도 별도로 후원함으로써 더욱 치의학 학술 및 연구 분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과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치의학회가 손을 맞잡은 만큼 치의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 지원 및 배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오스템에서 김해성대표 박근영본부장이, 치의학회에서 권긍록회장 이부규부회장 등이참석했다.
김해성대표는 "당사는 치과의사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괄목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성과와 결실을 함께 나누고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치과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OSSTEM 학술상'이 치의학 발전과 구강보건의료 분야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치의학회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긍록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치의학회와 오스템임플란트 양 단체간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 치의학 연구 발전을 함께 협력해 연구자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