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집행부 “기공계의 미래 업권 보호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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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16 치학신문

김정민집행부 “기공계의 미래 업권 보호에 총력”
치기협, 올 KDTEX는 7월18~20일 코엑스 마곡

대한치과기공사 29대 김정민집행부 임원들이 앞으로 회무방향을 설명하고 올 7월18~20일 진행될 KDTEX2025의 성공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지난 3월 출범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29대 김정민 집행부가 지난 13일 회관에서 향후 회무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정민 회장은 큰틀에서 “체계적이고 미래를 향하는 초석을 만들어 흔들림 없는 치과기공사의 미래 보장형 업권 보호를 위하여 회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제한후 크게 △보험 보철과 비급여 보철 기공의뢰서 표기 필수 △보험 보철의 기공료 명시화 △협회 임의 가입을 의무가입으로 전환 △회비 수납방식 변화 △보수교육 관련 면허정지 시행 △치과기공소 개설과 기공실 문제 해결 △보수교육 시스템 개편 및 재정비 △대학의 치기공과 신설 규제 △치과기공료 원가조사가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김정민회장은 “회원의 협회 가입문제는 의기총 단체들과 공동 대응하며 추진중으로 민주당과의 정책협약식도 가졌다”고 했으며 “기공사만의 영역을 보다 확실히 구분해 업권보호에 힘쓰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협회에 가입하면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이 회원들에게 퍼져있는데 이부분은 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반드시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현재 사회적 이슈에 있는 돌봄 통합법과 관련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의 활동에 비해 기공사의 활동이 없는 점을 감안해 기공사도 꼭 참여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 KDTEX2025는 7월18~20일 3일간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게 된다. ‘미소를 만드는 60년 함께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30여명의 연자(해외연자 4명)들이 강연을 이어간다. 전시규모는 코엑스 마곡 전시장을 꽉채우는 310부스는 거뜬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수교육점수는 4평점이 부여되고 등록비는 8만원으로 책정했다. 예년보다 등록비가 올랐다고 볼수 있으나 등록회원들에게 캐쉬카드 5만원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연 내용중 디지털 AI분야 전문 강사들이 많이 포진되 앞으로 기공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폭넓게 전망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