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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치과감염학회가 22일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갖고 이의석회장(원내)이 취임했다. 학술대회에선 감염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감염관리인증평가를통과한 4개치과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맹명호) 올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2일 베어홀에서 250여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치과를 위협하는 숨겨진 위험’을 대주제로 치과 감염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시범사업(우수치과인증제) 윤리적문제 법적인문제와 감염관리가 필요한 술식(임플란트 골이식재)들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식약처에서 전하는 구강건강기능식품의 안정성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보톡스 필러 차폐막 등에서의 감염관리 등 치과에서 고려해야할 감염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용역으로 수행한 ‘멸균관리 강화에 따른 개원가의 효율적인 멸균관리 시스템 연구’와 질병관리청 민간위탁사업으로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교육과정 개발 및 시범운영’에 관한 연구보고로 시작해 치과감염관리의 기초부터 임상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까지 다뤘다.
학술대회 후 정기총회에선 맹명호회장의 뒤를 이어 이의석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하며 7월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게됐다.
한편 감염학회는 5월 한달간 감염관리우수회원치과인증 평가를 실시했으며 4개 병원(비욘드치과병원(김범수원장) 서울에스원치과(권영선원장) 이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김종윤원장) 서울바른플란트치과(문홍열원장))이 평가 기준을 통과, 학술대회 당일 감염관리우수회원치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현재까지 우수회원치과로 인증을 받은 회원 치과는 35개에 달하며 대한치과감염학회 홈페이지 우수회원치과 섹션에서 확인할수 있다.
‘감염관리우수회원치과인증제’는 지난 2021년 3월 감염학회가 치협 분과학회로 인준된 김진선회장(6대)때부터 추진해 2021년 7월1일 취힘한 지영덕회장(7대)이 감염관리우수치과인증위원회(위원장 맹명호·위원 7명)를 발족하고 ‘대한치과감염학회 감염관리우회원수치과 인증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現 8대집행부(회장 맹명호)에서는 김성현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속해 나가며 회원들에게 감염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 뿐만 아니라 병원의 직원 교육측면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http://www.chihak.co.kr/news/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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