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치과교정학회 임원들이 지난달 25일 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29~3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 |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가 10월 29~3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를 1달여 앞두고 대회진행사항과 학회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이미 3천여명이 등록을 마친상태이며 이중 해외 38개국 치과의사들이 250여명 정도 등록 했다.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의 분과 학술대회로 자리잡은 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올해 ‘Level Up Your Smile : Innovations in Smile Design with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열린다.
△세미 핸즈온 코스로 진행되는 프리 콩그레스 △회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스페셜 세션 주제 선정과 연자 구성 △해외 석학의 특강과 3 주제의 특별 연제 세션 △강의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강의실 배치 △모든 강의에 현장 AI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장기적 안정성을 고려한 finishing을 주제로 한 심포지움 △모바일 앱을 통한 학술대회 정보 안내 등이 이번 학술대회의 특징으로 꼽힌다.
스텝강연도 기대된다. 원장님과 함께듣는 강연으로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며 김난도교수(서울대)의 ‘트렌드 코리아 2026 : 치과교정산업에서의 시사점을 중심으로’와 김용범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의 ‘환자 클레임 대응법’을 만나볼 수 있다.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도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74개 업체, 250부스 규모로 열리며 올핸 첫 참가업체가 크게 늘었고 투명교정 관련 업체가 절반을 차지한 만큼 트렌드 변화를 한눈에 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에선 총 3회 경품 추첨을 진행함으로써 회원이 자연스럽게 전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소업체 설명회, 스탬프투어, 런치박스 세미나 등 기존 전시장 서비스도 충실히 이어나간다.
한편 교정학회는 학회주요사업으로 △회원 개원 환경 개선을 위한 회무 역량 집중 △스탭 교육 사업 △모범전문의제도를 실시를 꼽았으며 △전국 전동차 내 홍보물 비치 등 대국민 인식 개선 사업에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바른이봉사회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1년의 기록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치과의사 인식 제고 활동을 확대 중이라고 밝혔으며 ‘19차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참여자 96명 선정도 알렸다.
김정기회장은 “올해 학술대회 사전등록이 3천명에 육박한다. 국제학술대회 명성에 걸맞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chihak.co.kr/news/20542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