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국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FDI 차기회장 당선 축하연’이 지난 19일 신흥 주최로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행사에는 50여명의 치과계 VIP들과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박영국이사장의 FDI차기회장 당선을 다시한번 축하했다.
박영국이사장은 1981년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치과교정과에서 수련한후 치의학박사 경영학석사를 취득했다. 경희치대학장 경희치대병원장을 지냈으며 대학본부에서 재정처장 기획조정처장 총장직무대행 등을 지냈다.
또한 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단장과 신의료기술평가위원 외국대학인정심의위원장 등 정부 여러부처에서 중책을 맡아 미래기술개발과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하며 국가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하버드치학대학원 오사카치과대학 중국대련대학교 등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글로벌 교육과 연구교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영국이사장은 국제무대에선 세계교정과의사연맹(WFO) 최고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세계치과의사연맹(FDI)에서 교육위원장 이사 재정최고위원등 주요보직을 두루 수행하며 국제적 신뢰를 쌓아왔다.
이어 박영국이사장은 9월7일 상해에서 열린 FD 총회에서 한국인으로는 두번째로 세계치과의사연맹(FDI)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영국차기회장은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125년 FDI역사상 첫 단독출마 당선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박영국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축하연은 개인의 영광뿐 아니라 수십년간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에 헌신해온 한분한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자리이며 함께 열어갈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신흥연송학술재단이 한국치의학의 희망을 심어왔다면 저에게는 FDI차기회장이라는 이름으로 인류 구강건강을 위한 봉사의 소명이 주어졌다. FDI는 유일한 구강관련 국제기구다. 40억명의 인구가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어 인류가 갖고있는 위험요소중 하나다. 무거운 국제적 책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FDI를 통해 전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위해 헌신하고자 한다. 제 여정의 시작을 변함없이 지지해준 모든분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춘진前의원 김필성前미주한인치과의사회장 노연홍회장 오준근前국민권익위부위원장 정기택前보건산업진흥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어 박영국이사장 내외에게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됐다. 이어 케잌커팅식과 이승종연송학술재단초대이사장의 건배사를 끝으로 마무리하며 만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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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박영국차기FDI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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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호교수와 신수정교수가 박영국 전시진 부부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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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익커팅식 |
http://www.chihak.co.kr/news/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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