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건강 관리법 예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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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9/10 치학신문

“노인건강 관리법 예방 방안 모색”
건사본, 12일 국회서 정책토론회 개최

최근 정부의 치매 국가 책임제 등 노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완화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노인 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다양한 정책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사진)가 노인의 건강을 사전에 예방적으로 관리하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전혜숙의원(민주당)이 주최하고 건강사회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하나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열리며 ‘100세 시대 노인의 건강,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12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이종구 교수(서울의대·전 KCDC본부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최근 신정부가 목표로 내세운 국민 건강수명 75세에 대한 정부의 치매 국가 책임제 등 노인의 건강과 의료비 부담완화 등의 정책에 대한 내용을 조경환 교수(고려대·노인병학회장)의 발제로 시작한다.
패널로는 김현준 국장(복지부건강정책국) 김남순 실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재갑 교수(한림의대) 홍성대 위원(민주당) 김동섭 기자(조선일보) 이성근 부회장(노년치의학회)이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와 관련해 이수구 이사장은 “대한민국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건강 100세를 지양하는 가운데 새정부가 국민의 건강수명을 75세를 목표로 설정하는 등 노인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건사본에서 노인건강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하나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고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서는 건강사회운동본부 홈페이지(http://www.건강한사회만들기.org)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은 후 팩스(02-3789-0042) 또는 이메일(cohs0042@naver.com)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