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완성도 높은작품 구강보건에 활용”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6 (금)

처음으로 > 종합2

http://www.chihak.co.kr/news/11095

발행일: 2017/11/18 치학신문

“컨텐츠 완성도 높은작품 구강보건에 활용”
구보협 시상식, 실용성 창의성 중점 평가

구강보건협회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가 주최한 ‘제50회 대한구강보건협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렸다.
정문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구강보건협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68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에 이제껏 4000여편에 가까운 작품이 출품됐다. 본 협회는 앞으로도 전문가 단체로써 국민의 구강보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UCC 및 애니메이션, 사진 총2개의 분야에서 작품을 선별했다.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엔 104편이 출품돼 14팀이, 사진 부문에선 365작품이 출품돼 13 작품이 최종 입선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장관 상장 및 상금 3백만원이 걸린 통합부문대상은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의 ‘담배의 나비효과:지켜내자 구강건강’(청주대 김경민)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사진부문의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한 양치시간’(구강보건의사)가 차지했다.
단체상은 단국치대 치의학과가 수상했다.
9월25일 작품 출품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는 구보협 사무국에서 1차로 선별했으며 시각디자인과 교수와 협회임원이 독창성 정보전달력 전체적 구성 활용도 등 4가지 심사기준에 의거 2차 심사를 마쳤으며 2차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은 협회에서 최종 심사를 완료했다.
장원종 부회장은 “심사과정 중에 감동하기도 했고 가슴이 설레기도 했다. 콘텐츠의 완성도 실용성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이재현·김종배·최유진·김동기·이만섭고문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