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원 1만명 이상 참가 전시장 531부스 조기완판
YESDEX 2019 슬로건 - 'ALL FOR U WITH ULSAN'
영남권 최대의 학술행사인 “2019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YESDEX 2019)'가 내달 9,10일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2011년 영남권 각 지역별로 열리던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키로 협약 한 이후 영남권의 치과계 최대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는 YESDEX는 울산·경북·경남·부산·대구치과의사회가 공동주최하며 올해는 8회째로 울산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매년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5개 치과의사회의 유기적인 협조로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학술대회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YESDEX가 보름 남짓 남았다. 학술대회 준비로 바쁜 이태현 울산치과의사회장, 허용수 조직위원장, 김은실 홍보본부장에게 학술대회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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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현 울산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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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용수 조직위원장 |
★ YESDEX 2019을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 동기와 의의 전체적인 규모 준비과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2019년 YESDEX는 울산치과의사회에서 주관하지만 연인원 1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고 전시회 규모가 550여부스 학술세션도 40여개가 개최되기 때문에 접근성이나 관광, 숙박 등 치과가족들의 편의성 등을 감안해 부산 BEXCO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작년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홍보활동을 시작했고 SIDEX를 비롯해 광저우전시회를 참관하며 견문을 넓히고 일본과 캄보디아와 자매결연도 체결했습니다.
★ 슬로건은 무엇이며 학술대회 진행과 관련 변화된 부분에대한 설명을 해 주십시오.
슬로건은 'ALL FOR U WITH ULSAN'으로 모두에게 실속 있고 울산치과의사회와 함께해서 행복한 YESDEX 2019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YESDEX는 영남 5개지부가 해마다 주관지부가 바뀌므로 올림픽처럼 폐막식때 대회기를 건내는 상징적인 효과도 줄 것입니다. 외국 손님들에게는 국제 종합 학술대회에 참가한 인증서도 발급합니다. 경품 프로그램에도 많은 변화를 줬습니다. 현대의 제네시스 G70 자동차가 대상 경품이며 다이슨드라이기 대형평면TV 공기청정기 유니트체어 등 고가의 경품을 준비 했습니다. 특히 체크인 경품을 도입, 등록자가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제공업체를 방문, 경품을 받게해 부스 홍보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도 노렸습니다.
★ 국제학술대회 규모라면 외국 치과의사와 바이어 등 외국인들의 참가를 적극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대략 몇 개국이 참가하며 관계국과의 정보교환이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참가하는 업체에서 초대하는 외국인, 각 영남권 5개지부와 MOU가 체결되어있는 외국치과의사협회 대학 학술모임에서 참여하는 인원이 10여 개국에서 방문할 것입니다. 대만, 일본, 몽골, 연변, 중국,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저 멀리 독일에서도 해외 참가자들의 신청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요즘 불편한 한일관계에도 불구하고 울산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일본 도쿄의 회원들이 애초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귀한 방문을 해주시기로 했고 강의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요즘 화두로 떠오르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제로 유럽 대학의 교수님을 초빙해서 최신 해외 지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물론 통역서비스와 영문, 중문 홍보프로셔도 배포 합니다.
★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특징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학술쪽은 별도로 ‘온고지신’이라는 주제아래 최근 많은 관심의 대상인 디지털 치의학을 조명해보고 치의학의 기초가 되는 전통적인 주제들도 돌아보려고 합니다.
‘온고’라는 주제로 틀니제작, 교합 및 기존의 전통적인 임상과목 강의들을 적절히 배치해서 회원들의 임상 지식 습득의 시간을 마련했고 ‘지신’이라는 주제로 최근 치과계에서 화두에 떠오르는 디지털 관련 정보를 기초부터 마스터 과정까지 준비했습니다.
같은 주제를 놓고 여러 강연자들이 패널처럼 출연해 토론과 질물을 하는 심포지움 형식의 강의 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10일(일) 오후에 진행되는 오철교 한종목 서상진원장님의 ‘3D 프린트 파헤치기’ 강연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강연에서는 이틀 동안 두 개의 강연장에서 원하는 각각의 주제에 관해 강연장을 옮겨 다니지 않고도 기초부터 마스터까지 할 수 있도록 강의를 배치한 것도 포인트입니다.
통합치의학 강의를 비롯해 놓치기 싫은 실로 다양한 강연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 종일 강연장에만 앉아 있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 만큼 두 개의 강연장 정도를 강의 동영상 촬영을 해서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계획을 고려중입니다.
또한 치과관련종사자(기공사 위생사)를 위한 강좌도 준비했습니다. 기공사와 치과의사가 함께 들어도 좋은 천세영원장님의 강의와 부치신문에 오랜 기간 치과 기자재 관련 칼럼을 써오고 계신 김정수원장님의 강의는 스텝과 함께 들을만한 참신한 강의가 될 것입니다.
★ 기자재 전시회의 예상 참가 업체수와 전시규모 특징 등을 말씀해 주십시오.
전시회규모는 116개 업체 531부스입니다. 올해는 업체의 시각에서 흥행 대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 사상 최고로 일찍 부스 완판의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에서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시장 내에도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특설 강의장과 핸즈온 실습실을 설치합니다. 특설 강의장에선 개. 폐막식도 거행함으로써 넓고 독립된 공간에서 불편하거나 어수선하지 않는 경품 추첨 행사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휴게 공간에는 생수와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을 무상 제공합니다..
위생사와 기공사뿐만 아니라 미래의 치과 인이 될 학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사전 등록자에 한해 등록비 무료에 외부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중식 쿠폰을 지급하고 전시장 내 간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장님 혼자만 오실 게 아니라 스텝들을 동반하셔서 전시장이 넘쳐나는 인파로 활기가 가득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특히 매출 극대화를 위해 작년대회부터 운영했던 예스몰(www.yesmall.or.kr)은 지난 1일부터 한달간 운영중입니다. 예스몰은 사전등록을 하신 회원분들이 이용 가능한 쇼핑몰로 치과기자재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전시회 현장에서 받아보실 수 있게 마련된 쇼핑몰입니다. 작년처럼 올해도 일부 제품은 품절 사태가 벌어지는 등 인기몰이 중입니다.
★ 치과 가족을 위한 공식행사 등 프로그램은 마련돼 있습니까
5개지부 조직위원회와 지부연계 해외치과의사, 참가업체 대표 등 내외빈을 초청해 개막식과 환영리셉션을 개최합니다. 개막식은 9일(토) 벡스코 3층 5A홀 제1강의장에서 열리며 테잎커팅 전시장투어 등이 진행되고 환영리셉션은 9일(토) 저녁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50여명의 내외빈을 조청해 만찬을 진행하며 우리의 전통의상과 고전무용단의 역동적인 군무가 화려한 무대 조명아래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요일 폐막식에는 경품추첨에 앞서 걸 그룹 공연도 준비돼있습니다.
관광프로그램은 힐튼 아난티 워터하우스 온천 체험, 삼진어묵 체험 및 국제시장 송도스카이워크 관광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 올해 YESDEX만의 특징이나 자랑할 만한 점은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전에 설명했듯이 사상 유래가 없는 푸짐한 경품잔치를 들 수 있겠습니다. 토. 일요일 두 번의 경품추첨은 하나의 경품함에서 중복 당첨을 허용해 회원들의 경품 당첨 확률을 높이고 전시업체는 매출증대의 기회가 되는 상생의 전략을 마련하였습니다.
비교적 작은 상품권 등은 사전 추첨하고 공지해 추첨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예전처럼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3만원을 여전히 지급하면서도 타 전시회에서는 상품권 대신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백팩 가방을 스탬프 투어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고급 내열 유리 티머그도 준비하여 선착순으로 백팩과 둘 중 선택할 수 있고 두 가지 기념품이 모두 소진되고 나면 만원 상품권을 지급해드립니다.
★ 영남지역 외 서울 등 다른 지역 치과의사들의 등록도 예상됩니다. 타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하고싶은 말씀은 있습니까
YESDEX는 지금까지 영남권 5개지부가 성공적으로 운영해왔고 매년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지만 수준 높은 강연과 최첨단 기자재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타 지부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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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DEX2019 행사가 진행될 부산 BEXCO 제2전시장 |
http://www.chihak.co.kr/news/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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