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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01  치학신문
2018년 치위협 서울회 선거 무표 판결

 2018년 1월 27일 치러졌던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회장선거가 무효판결이 났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18년 10월 16일 원고 정은영·김민정이 치위협 서울회 오보경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무효확인(서울중앙지방법원2018가합572614)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항소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2018년은 치위협회장선거가 있는 해였으며 대의원총회에서 문경숙회장이 총회장을 떠나는 파행을 맞은바 있다. 당시 치위협 대의원총회에 앞서 열린 서울회 회장선거가 부정선거 의혹이 일자 큰 논란을 빚었고 중앙회 이사회에서 서울회 회장선거 무효를 의결했다. 이에 서울회에서 중앙회로 올린 대의원명단에 대해 중앙회에서 대의원자격을 거부했지만 선관위가 서울회 대의원 명단을 제출하며 총회와 선거를 강해, 총회가 파행돼는 등 치위협의 혼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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