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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22  치학신문
박영섭후보 항고에 “열심히 일하고 싶다” 입장문 발표
치협이사회, 구강검진 현장평가 용역비 기금 차입

치협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박영섭후보 항고와 관련한 입장문 발표와 선거에 개입한 전문지 2곳에 대해 무기한 출입금지를 결정했다.

 

 치협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박영섭 후보가 제31대 회장단 선거와 관련한 서울동부지방법원의 직무정지집행 가처분신청 기각 결정에 불복, 서울고등법원에 항고장을 접수한 것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회장 및 선출직부회장 3인을 상대로 형사고소(명예훼손)까지 낸 것에 대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영섭 후보는 지난 4월 27일 이상훈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 3인이 제31대 회장단 선거과정에서 △금품 제공 약속 △허위사실 유포 △사전 선거운동 △자동동보통신 방식에 의한 문자메시지 전달 등의 위법 행위를 통해 당선됐다며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지난 8일 기각됐다.
 이사회는 지난 3월 치른 회장단 선거과정에서 특정후보를 비방하거나 편파적인 기사를 보도하는 등 회장 선거에 개입함으로써 여론형성을 훼손하고 선거과정을 저해했다며 치과전문지에 2곳에 대해 ‘협회 무기한 출입금지 및 취재제한’을 결정했다.
 치협은 △국가구강검진 현장평가 용역비 운영기금 차입 △예비비 사용 추인 승인 △치의신보 광고지침 및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규정 개정 등을 논의했다.
 치협은 구인/구직 KDA 굿잡 홈페이지 활성화 TF를 구성해 협회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TF는 조만간 초도회의를 열어 위원 구성과 TF 운영 및 관리 방침을 결정할 방침이다. TF는 협회 무료 구인/구직 KDA 굿잡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과 타 유관단체의 구인/구직 사이트 연계 방안 등을 중점 추진한다.
 치협은 2021년 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등을 기획하고 추진할 100주년 기념사업 TF를 구성했다. TF 구성은 회장단에 일임하기로 했으며 TF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해 나간다.
 치협은 이날 이사회에서 현재 보건복지부 위탁업무 및 회무를 수행함에 있어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하여 이해상충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고 회원 권리 보호와 회무의 적절성을 도모하기 위해 회무열람 규정을 제정했다. 현재 정관상 ‘회원이라면 회무를 열람할 수 있다’로 간략하게 명시돼 있는 규정을 구체적인 열람 방법과 허용 범위 등 규정을 정비한다.
 이밖에 정보통신위원회 외 5개의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과 법제위원회 외 6개의 위원회 위원을 추가 위촉키로 했다.
 아울러, 10명의 고문변호사 위촉과 2020년 치협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추진 계획 대국민 홍보단 출범식 불법의료광고 대응 TF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상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출범 3개월 여 동안 31대 집행부의 핵심 공약사항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비롯해 치과대학 정원 확대 저지, 보조인력 문제, 불법의료광고 근절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의도와 세종시를 수시로 방문하며 동분서주 해왔다”며 “최근 몇 개 치과대학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의학 교육 현장을 확인하고 원활한 교육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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