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승 룡
대한통합치과학회 부회장
지금 이곳에 글을 쓰고 있는 내용은 필자의 의견보다 금년 11월에 시험을 치른 어떤 경험자의 후기를 옮겨 놓은 것으로 참고하시길 바라며 내년에 도전 혹은 재도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합격자 후기 첫 사례
7월에 예정되었던 시험이 코로나19로 인해 11월로 연기되게 됩니다. 그리고 8월말에 통합치의학과 교과서가 출간됩니다. 교과서 출제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루트에서 엇갈린 답변이 나오면서 교과서 출제 여부가 불투명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 정리본만 가지고 공부하려는 계획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교과서를 구매하여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겹치는 내용이 다수 있었기에 온라인 정리본을 기준으로 추가된 내용만 볼 수 있도록 정리하여 만든 것이 교과서 정리본입니다. 2019년도와 유사하게 1차 시험은 비교적 평이하게, 2차 시험은 난이도 있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1차 시험은 detail한 부분에서 다수 출제가 되었으며, 쉽게 정답이 판단되지 않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조금이지만 통치 교과서의 내용에서도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논문과 각 학과의 교과서에서도 소수 출제되었습니다. 더욱이 문제에 사진이 많고 지문도 매우 길어 시간 관리가 빠듯한 시험이었습니다.
*1차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다음이 필요했습니다.
1) 온라인 강의 내용을 detail 하게 숙지해서 고민하고 시간없이 빠르게 풀 수 있는 것 2) 2차 시험 범위가 아닌 파트까지 모두 챙김(비교적 쉬운 문제가 1차 범위에만 해당되는 파트에서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2차 시험 범위에만 집중해서 공부했다면 통과가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1차 시험을 통과하는데 다음이 조금 도움이 되었습니다.
1)통치 교과서 내용을 공부함
2)온라인 강의 PPT 및 교과서에 있는 사진을 꼼꼼히 공부함-강의시간에 설명하지 않았더라도 그 사진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reference를 찾아서 공부함.
3)온라인 강의에 없는 내용이지만 보철/보존 학과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내용을 공부함. 평이하게 출제되었을 것이라 예상했던 1차 시험이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었다는 점.
고난이도로 출제된 파트가 모두 2차 시험 범위이며 그 비중이 높았다는 점.
2차 시험은 주관식이라 같은 난이도로 출제되어도 체감 난이도가 훨씬 높을거라는 점.
이러한 불안감으로 1~2차 시험 사이 2주 동안 준비하는 많은 선생님께서 1차 난이도에 맞추어서 공부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2차 시험은 다소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Detail보다는 중요한 keyword 위주로 문항이 구성되었으며,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온라인 교육안에서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시험시간도 1차와는 달리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1차 시험을 통과하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2차 시험은 통과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