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원개선이 이뤄진 서울시 구회는 △강남구 김경준 원장(두서울치과 경희치대95년 졸업) △구로구 박중희 원장(단아치과 단국치대00년 졸업) △도봉구 임흥식 원장(유임·예다움치과 단국치대00년 졸업) △마포구 고민철 원장(사랑의두레치과 단국치대07년 졸업) △서초구 한송이 원장(스마일치과 서울치대95년 졸업) △영등포구 김석중 원장(연세리더스치과 연세치대96년 졸업) △용산구 최진환 원장(연세리더스치과 연세치대03년 졸업) △종로구 정동근 원장(이플란치과 전북치대98년 졸업) △중구 이경선 원장(연세수치과 연세치대94년 졸업) △중랑구 이진호 원장(프라임치과 강릉원주치대98년 졸업) 등 10곳에 이른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지 않아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2021년도 정기총회’는 대부분 온라인 또는 서면 개최로 진행됐다.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동원)가 가장 먼저 지난 5일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강당에서 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 올해 회비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만원 인하하기로 했으며 매년 진행해온 만찬을 생략하고, 푸짐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한승윤)는 지난 8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총회를 열고 2년간 구회를 이끌 수장으로 최진환 원장을 선출했다. 신임감사는 김세진 원장을 선출하고 총무이사는 최영준 원장이 임명됐다.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장승영)는 지난 17일 총회를 열고 김석중 원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향후 2년간 구상으로 첫째,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개원가의 현실을 정확히 보고 ‘new normal’시대의 영등포구 치과의사회의 재건을 통해 건전하고 공정한 개원 문화의 확립과 소원했던 회원들간의 교류를 진작시키겠다. 둘째, 치아사랑 센터, 서울산업정보고 실습지원 등 구민들에게 봉사 및 도움되는 활동들을 재개하여 구민들속에 치과의사들의 사회기여를 더욱 확대하겠다. 셋째, 다양한 내용의 보수교육 등의 학술활동들을 보다 넓혀 회원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임상 노하우를 제공할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겠다. 넷째, 만성적 구인난, 다양한 의료분쟁, 과장광고 등의 다양한 해법들을 찾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성)는 지난 19일 총회를 열고 임원개선에서 고민철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배성빈)는 지난 23일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경선 원장을 선출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중요한 임무를 맡게됐다”며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발전을 위해 성심성의를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 구회는 대부분 지난해에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연례행사들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http://www.chihak.co.kr/news/15020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