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학술대회의 효시인 CDC 2008(대회장 이황재, 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 7번째 학술대회를 완벽하게 진행, 학술축제의 새로운 즐거움의 場을 제시했다.
19일 단국대 치대 및 대강당에서 열렸던 CDC 2008(조직위원장 김영만)은 In Joy를 주제로 중부권 뿐 아니라 타 지역 치과의사들도 동참, 1천1백여명이 참가해 개원가가 직접 필요로 하는 연찬을 진행했다.
강연은 Sinus Lifting를 비롯 임프란트 진정마취 레이저 쁘띠 해치리머 상악동 거상술 등 학술 및 교양강좌 등 다양한 18개를 주제로 홍기석 교수(단국치대) 김영균 교수(서울대분당병원) 김경원 교수(충북대) 오세리 교수(운광대)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 안성모 원장(안성모치과) 민경산 교수(원광치대)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조경모 교수(강릉치대) 임주환 원장(프라임치과) 임종성 원장(예치과) 이수행 원장(미소담치과) 안상훈 원장(대전백두치과) 등이 열강을 했다.
이번 강연은 치대와 강당 등의 동선을 순회버스로 운행했으며 회원들이 참여하는 연제들을 선정해 상당한 관심을 이끌어냈고 지역 개원가들의 임상사례등이 소개돼 실질적인 학술내용이 발표됐다. 전시장엔 신흥 등 50개업체서 1백3부스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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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구본석 회장(대전) 이황재 회장(충남) 김영만 조직위원장 임상헌 부회장(충북)곽인수 부회장(충북) 강석만 차기조직위원장(대전) |
이황재 대회장은 “신개념의 임상학술강연과 신기술의 습득과 회원간 화합의 장을 이끌어냈다”며 향후 교재편찬 저자들과의 시간을 마련, 개원가의 궁금증을 풀어가는데 진력할 것이라 했다.
김영만 조직위원장은 “주제별 4개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 학술주제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부터 35회의 회합을 갖고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준비를 했다며 3년 후 치대와 치과병원이 완공되면 공간배치 등 동선을 줄여 회원들의 불편도 최소화 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상헌 충북부회장은 “대회 매뉴얼을 마련해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CDC를 준비할 것”이라했다.
내년 10월1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대회는 대전(회장 구본석)이 주관하는데 강석만 차기 조직위원장(대전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의 장을 구상, 강좌선택의 진수를 보일 것”이라며 라이브서저리 저자와의 만남 신제품 신기술 강연 등을 연구해보겠다고 했다.
http://www.chihak.co.kr/news/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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