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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16  치학신문
오스템 “풍부한 유동성 경영엔 지장없어”
횡령규모 자기자본 59%수준, “정상화에 총력”

오스템의 송인섭 재경본부장 최근 붉어진 회사자금 횡령사건과 관련 13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언론이 지적한 횡령액 2,215억원이 자기자본의 91.8% 수준이라고 보도한데 대해 이는 사실과 다르며 자기자본의 약 59% 수준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이 최근 붉어진 회사자금 횡령사건과 관련 13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언론이 지적한 횡령액 2,215억원이 자기자본의 91.8% 수준이라고 보도한데 대해 이는 사실과 다르며 자기자본의 약 59% 수준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밝힌 횡령액 2,215억원중 335억원은 회사계좌에서 인출됐다가 입금되는 등 실제 피해액은 1,880억원으로 보고 있다.
 오스템은 해외법인 현금성 자산 1400억원 월평균 130억원 현금증가 등으로 유동성과 경영상에 문제가 없으며 원자재구매 생산 영업이 정상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수사당국에 적극 협조해 횡령액회수에 최선을 다하고 주식거래 정상화와 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지난 7일 재무팀에서 근무했던 직원 2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인 결과 직원들이 팀장인 이씨의 지시로 공금 유용을 숨기기 위해 잔액증명서 서류 위조 작업을 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도 재무팀장으로 있던 이씨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며 범행 가담을 부인하고 있다.
 이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한국금거래소에서 1kg금괴 851개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12일 이씨의 여동생 소유 건물에서 행방을 알수 없었던 나머지 금괴를 모두 찾았다고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동생 주거지에서 금괴 100㎏을 찾았다. 금괴 부분은 다 정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씨는 횡령금으로 금괴 851개를 사들였으며 경찰은 지난 5일 이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497개(한국금거래소 4개 포함)를, 경기도 파주 이씨 아버지의 주거지에서 254개 등 851개를 압수했다. 한국금거래소에는 이씨가 찾아가지 않은 4개가 동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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