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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ICD한국회의 임원들이 올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ICD세계총회의 의미와 준비사항을 점검하기위해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했다. |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학문적교류와 봉사·헌신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ICD한국회(회장 이재천·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 KOREA Section)가 ICD의 가장 큰 행사인 세계총회를 오는 11월 한국에서 개최한다.
ICD(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는 1920년부터 설립돼 현재 139개국 1만2천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 최고의 리더 치과의사들의 모임이다.
ICD 입회는 뛰어난 학문적 업적 및 봉사와 헌신으로 사회를 밝게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기존 회원들의 추천이후 이사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ICD한국회는 11번째 section으로 1986년도에 발족해 현재 1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달 리더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인문학강연자를 초빙해 하는 월례회를, 5월에는 신입회원인증식을, 12월에는 송년회겸 인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회원들간의 교류 및 해외 다른 국가 section을 방문 또는 초청해서 갖는 국제교류 및 각종 봉사 기부활동도 활발하다.
ICD한국회는 故지헌택박사를 시작으로 양웅선생과 장호열선생에 이르기까지 총 3번의 국제 회장을 배출할 만큼 여러국가로 이루어진 section 중에서도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ICD세계총회는 현재 국제회장을 맡고 있는 장호열선생이 주축이 되어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세계총회를 겸하여 international council meeting 과 세계 최초로 이웃 섹션인 일본, 대만과 3개 섹션 합동 신입회원 인증식까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3개 섹션의 신입회원뿐만 아니라 기존 section에 속하지 않는 국가들을 모아 놓은 section 20의 신입회원 중 우즈베키스탄과 케냐의 신입회원들도
이번 한국 총회에서 인증식을 함께 하게 된다.
이번 3개국의 예상 신입회원은 대략 30명(한국회 10명)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http://www.chihak.co.kr/news/1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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