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국제학술대회 향한 첫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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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12 치학신문

내년 3월 국제학술대회 향한 첫 스타트
부산, 지난 3일 BDEX 2025 조직위구성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3일 본격적인 BDEX 2025 준비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올해 3월 BDEX를 국제학술대회로 성공적 개최한 부산회는 ‘Again New Global BDEX’ 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BDEX 2025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김기원대회장 전건후부대회장 조수현조직위원장 양동국사무총장을 비롯해 각 본부별 본부장이 참여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직위는 BDEX가 명실상부 부산지역 대표 치과학술대회로 자리매김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학술강연의 퀄리티는 물론 치과기자재 전시회의 규모도 놓칠 수 없기에 만전을 다하자며 포부를 다졌다.
BDEX 2025는 내년 3월 8-9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저명한 연자와 300부스 이상의 치과기자재 전시회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치과의사 회원 외에도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같이 준비할 예정이다.
김기원대회장은 "지난 BDEX 2024를 통해 이제 우리 부치도 전국을 아우를 수 있는 규모의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물론 다년간 쌓은 노하우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해 본 적 없는 일에도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는 집행부 임원들의 에너지가 가장 큰 원동력인거 같다."라며 "부치회원은 물론이고 전국 치과회원들이 모두 한번씩 가보고 싶은 부치만의 특색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현조직위원장은 “BDEX 2024 이후에도 조직위원회는 참가업체 및 회원들의 참여 후기 피드백들을 체크하여 보완할 방법을 고민했다. 또한 다른 타지부와 학회들이 개최하는 학술대회들도 참석하여 벤치마킹을 연구하는 등의 노력도 이어왔다. 이런 노력들을 모아 BDEX 2025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