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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27  치학신문
전문의제도 발전방향 분과학회 분류개선 논의
치의학회, 올해 첫 회원학회 워크샵 개최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지난들 31일 서울치대병원에서 ‘2024년 제1회 대한치의학회 회원학회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워크샵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각 회원학회장들끼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그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기존의 ‘분과학회 워크숍’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개최된 워크샵은 우리나라의 치의학 발전 방향 및 회원학회의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공식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고자 매년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워크샵은 권긍록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태근치협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많은 회원학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의 제도 발전 방향 △분과학회 분류개선 △보수 교육 관리 등의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각 주제별로 치의학회 담당 이사가 주제 발표를 먼저 진행한 후 자유롭게 의견 교환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긍록회장은 “제8대 치의학회장으로 취임 후, 처음 개최한 워크샵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신 각 학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긴 시간 동안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논의된 내용들은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열어 회원 학회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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