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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15  치학신문
선거 초반전 고지 선점위해 팀 워크 박차
치협회장 선거 D-27

7개소식·공약발표회 등 얼굴 알리기와 세몰이 분주

 

기호 1번 박영섭  2번 장영준  3번 김철수  4번 이상훈

 

 

 치협 회장선거가 27일 남은 상황에서 12일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기호를추첨한 결과 1번 박영섭 2번 장영준 3번 김철수 4번 이상훈으로 결정됐다.
 지난 3년전에 비해 늦은 출발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선거운동이 소모임 중심의 전략과 함께 개소식 공약발표회 등 얼굴알리기와 세몰이가 조용하게 진행되고 있다.
 박영섭(전남치대 86년졸) 후보는 선출직 부회장 후보로 이상복(서울치대 87년졸 현 서울시치과의사회장) 강충규(연세치대 87년졸 현 연세치대동창회장) 박태근(부산치대 88년졸 전 울산치과의사회장) 원장을 발빠르게 결정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박 후보는 지난 10일 교대역 부근에 ‘yes캠프’ 개소식을 갖고 “치협 회장 상근제 폐지를 검토해 보겠다. 치과계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기꺼이 스스로를 희생할 각오로 하나로 뭉쳤다”며 “치과 파노라마 보톡스 문제를 해결한 믿고 쓰는 박영섭! 이번에는 동네치과 생존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13일 공약발표회를 갖기로 했다.
 장영준(연세치대 84년졸) 후보는 김종훈(부산치대 86년졸 현 치협부회장) 최치원(조선치대 89년졸 현 치협부회장) 김욱(서울치대 93년졸 현 치협법제이사) 원장을 부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지난 5일 정견발표를 가졌다. 이날 장 후보는 “어려운 개원 환경 속에서 치과경영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실천캠프’를 내세우고 있다. 지난 5일 선거캠프에서 1차 정책발표회를 갖고 “BTS 공약”을 내세워 바이스를 소개하는 한편 14일 교대역 캠프에서 ‘보험드림팀2000’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17일 갖기로 했다.
 김철수(서울치대 80년졸) 후보는 3명의 선출직 부회장 후보로 장동호(원광치대 85년졸 현 전북치과의사회장) 김영만(단국치대 88년졸 현 치협부회장) 윤정아(경북치대 89년졸 현 서치부회장) 원장을 결정하고 13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김 후보는 국가적 보건재난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출마선언식 사무실 개소식 정책보고회 등의 행사는 전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든든캠프’를 주축으로 지난 10일 언론사에 돌린 카톡 메시지에서 ‘치협의 희망열차는 계속 달려야 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든든한 일꾼 김철수’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출마소식을 알렸다. 김 후보는 “치협 최초의 직선제 회장으로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지만 재선거 당시 82%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 사랑으로 지난 3년간 치과계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해 굵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치협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다져온 초석을 바탕으로 더 큰 희망을 향해 달려 나갈 수 있는 인물이 치협을 계속해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상훈(경희치대 90년졸) 후보는 장재완(연세치대 88년졸 현 치협홍보이사) 홍수연(서울치대 93년졸 전 건치공동회장) 김홍석(경희치대 93년졸 전 치협정책이사) 원장을 선출직 부회장 후보로 5일 확정 발표하고, 오는 15일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이 후보는 지난 5일 교대역 부근에서 바이스 공개를 겸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변화와 개혁 클린캠프”를 내걸고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 제도의 법제화를 통하여 보조인력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선거 캠프는 4후보 가운데 박영섭과 장영준 후보가 교대역 부근에 마련했고 김철수 후보가 곧 교대역 부근에 아지트를 만들 예정이며, 이상훈 후보는 15일 역삼역 인근에 자리를 잡고 공개할 예정으로 있다. 모두 전철역과 연계되는 곳이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4명의 후보들은 지난 선거에서 뛰어본 경험들이 있어 나름대로 정책대결이 기대되고 있으나 유세 기간이 짧아 제대로 뜻을 펴기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후보들이 치열한 선거전을 치르며 치협의 새 일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박종운기자>

 

 

◇박영섭 후보가 지난 10일 ‘yes캠프’ 오픈식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믿고 쓰는 박영섭!”을 외치고 있다.

◇장영준 후보가 지난 5일‘실천캠프’를 공개하고 선출직 및 임명직 부회장 후보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철수 후보가 ‘든든캠프’를 발표하기에 앞서 지난 10일 선출직 부회장 3명을 공개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상훈 후보가 지난 10일 ‘클린캠프’를 만들고 선출직 및 임명직 부회장 후보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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