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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17  치학신문
골흡수억제제 6개월 휴지기 가이드라인
김진우 교수 대한골대사학회 국제학술대회서 발표

김진우 교수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등 골흡수억제제가 가진 턱뼈괴사 위험을 고려한 약제 조절전략이 김진우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 의해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골대사학회는 ‘약제 관련 턱뼈괴사’ 성명을 2015년에 이어 지난해 말 업데이트하고(J Bone Metab 2021;28(4):279~ 296), 구체적 변경 내용을 5월 26~2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국제학술대회(SSBH 2022)에서 소개했다.
 김진우 교수는 “치과치료에서 프롤리아 1회 투여 후 5개월 시점에 발치 또는 임플란트 등을 진행하고, 2개월 뒤인 7~8개월에 프롤리아를 투여하면 될 것”이라며 “골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치과적으로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제안했다.
 임상에서는 골흡수억제제 투약에 따른 약제 관련 턱뼈괴사(MRONJ) 우려가 있는 가운데, 골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턱뼈괴사를 막는 데 투약기간을 6개월간 중단하자는 성명이 유용한 지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턱뼈괴사(MRONJ) 정의는 기존과 동일하다. △현재 또는 과거에 골흡수억제제나 혈관신생억제제 사용 △턱뼈가 노출됐거나 구강 내·외 누공이 8주 이상 지속 △턱뼈에 방사선 치료병력이 없음 등에 해당하면 MRONJ로 진단한다. 학회는 개정 과정에서 기존과 다른 MRONJ 발생률 차이를 확인, 성명에 이를 반영했다.
 김 교수는 “골형성 촉진제인 포스테오는 골다공증 치료뿐 아니라 전이성 골질환 환자의 MRONJ에도 효과적이라 새로운 적응증으로 추가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포스테오를 통해 치료에 도움을 얻고 있다. 골다공증 환자를 치료할 때 이를 참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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