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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30  치학신문
‘디지털 임플란트’ 주제 컴팩트한 강의 인기
인공치아골유착학회 춘계학술대회 224명 등록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가 지난 25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치렀다. 왼쪽부터 이두형학술 방은경대회장 명훈회장 강경리총무 김동혁 공보실행이사.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 회장 명훈)가 지난 25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임플란트가 내 클리닉으로 들어왔다’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23 추계학술대회 332명 역대 최다 등록 인원에 이어 반나절 학술대회임에도 컴팩트한 강의 시간과 필수윤리 교육 1시간을 포함하는 학술프로그램으로 224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두형 교수(경북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디지털이 바꾼 임플란트 진료의 일상’ △이주현 원장(서울이수플란트치과)이 ‘디지털 임플란트 3년, 그 후’ △김재원 교수(오클라호마 치과대학 치주과)가 ‘Exploring the impact of 3D printing in clinical dentistry’ △이강운 원장(강치과의원)이 ‘의료 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근 대학병원과 로컬 치과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도입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환자 상담 등 진료실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디지털 치과 관련 주제를 다뤘고 필수윤리교육 주제로 의료 분쟁과 관련한 최신 경향을 다뤄 큰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명훈 회장을 비롯, 방은경 학술대회장과 이두형 학술이사, 강경리 총무이사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학술대회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명훈 회장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회가 있고 기업에 의한 임플란트 강연도 많은 현실 속에 KAO가 규모는 작아도 질적으로 높은 학술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추계학술대회에 이어 춘계학술대회도 200명이 넘는 등록 인원을 기록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플란트와 관련해서 기술적인 면이나 기업적인 면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연구 부분에서 아직 약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국제교류를 위한 리서치 파워가 중요하므로 젊은 의사들의 활발한 연구 장려를 도모하기 위한 연구 기금 유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방은경 학술대회장은 “초심자도 디지털 임플란트를 시도할 수 있도록 연자의 디지털 임플란트 도입과 임상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준비했다. 생각보다 임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저도 재미있게 강의를 들었다”며 “오클라호마 대학 김재원 교수는 이두형 학술이사의 노력으로 섭외했는데, FDL 방식의 3D printing 모델을 이용해 환자에게 수술 방법을 설명하고, 환자의 동의율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대학병원과 개인병원 간의 디지털 임플란트의 격차에 대해 이두형 학술이사는 “스캐너가 저렴해지면서 디지털 임플란트가 대중화되고 있다. 이전에는 보수적인 대학병원에서 신기술 도입이 로컬보다 느리기도 했었으나 현재는 대학병원의 디지털 선도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치과에 대한 연구나 관심이 많다보니 대학병원에서 더 빠르게 선도해 나가고 있고, 경북대 치과대학의 경우 본과 2학년 과정에 스캐너 과정이 포함됐다. 디지털 관련해서는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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