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경희치대에 1억 원 기부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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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25 치학신문

오스템, 경희치대에 1억 원 기부 약정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하며,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약정식이 열렸다.
이날 약정식에는 경희대학교 김진상 총장, 김종복 대외부총장, 권용대 치과대학 학장, 김수정 치과대학 부학장, 그리고 오스템임플란트의 김성한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진상 총장은 "대학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고,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치의학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기부금을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년에 걸쳐 전국의 치과대학에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며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기부 약정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의사 인재 양성을 통해 치의학과 치과계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같은 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은 오스템임플란트를 방문하여 이 회사의 R&D 역량을 상징하는 최첨단 연구시설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임플란트 라인과 첨단 디지털 장비, 치과 기자재가 집약된 전시관을 견학하며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덴올의 방송 콘텐츠가 제작되는 스튜디오와 최신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된 모델 치과를 살펴보며 예비 치과 원장으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투어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가 임플란트뿐 아니라 치과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 그런 최신 기기들과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매우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 약정과 학생들의 오스템임플란트 방문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 미래 치과 의료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