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가족 직원 지인들 모두 함께 뮤지컬 관람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7.26 (토)

처음으로 > 종합2

http://www.chihak.co.kr/news/20324

발행일: 2025/07/25 치학신문

회원 가족 직원 지인들 모두 함께 뮤지컬 관람
부산, 두번째 문화행사 조기 만석으로 호응 최고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12일 KNN시어터에서 회원 특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단체관람 했다 <사진>.
이번 문화행사는 지난해 진행한 뮤지컬 ‘불편한 편의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공연 관람 프로그램으로, 작년보다 더욱 빠른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며 전석 만석으로 마감됐다. 회원은 물론 가족과 직원 지인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돼 가족단위 단체 참여가 두드러진 행사였다.
공연 관람 후에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돼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회원들은 “평소 바빠서 문화생활을 자주 즐기지 못했는데, 가족과 함께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치과 진료로 지친 일상 속에서 오랜만에 따뜻한 위로를 받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기원회장은 “작년 불편한 편의점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는데, 올해도 이렇게 다시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문화복지위원회가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강재란·조경미이사는 “이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공연은 회장님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에 기획할 수 있었다”며 “가족을 위해, 환자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해온 회원들이 오늘만큼은 마음껏 쉬고, 치과 진료 대신 마음의 치유를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앞으로도 회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